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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신임 대표회장 한기채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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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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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정기총회, ‘목회자윤리규정’ 제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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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개 성결 교단(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나사렛성결교회)의 연합 모임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가 지난 71일 서울 동대문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를 추대했다.

 

한 목사는 성결 교인들이 분연히 일어나 사회와 교회를 위한 신앙 회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며, 그 일에 자신이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성결교단이 함께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 이를 사회에 공포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총회는 3개 교단에서 총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대표회장 문정민 목사(나성)가 의장으로 나서 개회를 선언했다. 동 연합회의 대표는 회칙에 따라 3개 교단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맡으며, 올해는 기성의 차례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한기채 목사는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결의 복음을 이 땅에 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제는 질적으로 건강한 부흥을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성결교단이 연합해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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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결교 정체성을 담은 목회자윤리규정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한 목사는 “3개 교단 대표가 모여 한국사회 앞에 선언적 의미를 담은 목회자윤리규정을 공포하는 일에 의견을 나눴다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나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문제들에 입장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학적으로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한국구세군, C&M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등의 한성연 참여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C&M 얼라이언스 한국총회는 기성의 협력교단이다.

 

한기채 목사는 올 한해 교단 총회장과 한성연의 대표회장에 오른데 이어, 세계성결교회연맹의 의장도 맡을 예정이다.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는 올해 중 한국에서 열린다.

 

동 연합회는 3개 교단의 연합과 친목, 신학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회기에도 임원부부수련회, 연합심령부흥성회, 목회자 체육대회, 총무단 부부수련회, 신년하례회를 함께한 바 있다.

 

한편, 본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이상문 목사(예성 부총회장)의 기도와 강규만 장로(나성 평신도 국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신민규 목사(나성 감독)바울의 결심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김원교 목사(예성 전총회장), 조상을 목사(나성 부회장), 황덕형 목사(서울신대 총장) 등이 축사를 맡았다. 이 중 황덕형 목사는 성결교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적인 도약을 기대했다. 황 목사는 오늘 한성연이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택이자 계획이다한국교단 전체의 주류세력으로 등장하는 정도가 아닌, 세계교회의 주류가 될 수 있는 역동적인 성령의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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