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컨트롤타워 구축, 정부의 종교편향 적극 대응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엄진용 목사는 “코로나 시국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넉넉히 이겨나갈 것이다”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다. 하지만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구원을 받았다. 구원 받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은혜다”고 말했다.
이어 “구원 받았음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일하게 하심도 감사하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최우식 목사의 진행으로 서기 정성엽 목사가 회원 점명하고, 감사 김명찬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이강춘 목사가 회계 보고를 했다. 규정 개정과 관련해 제7조 총회의 권한, 제10조 임원 선출과 임기, 제11조 회원 교단 회비, 제14조 의결 정족수와 통상관례 안이 통과됐다.
한국교회총무회의 신 임원은 △회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부회장 변창배 목사(통합), 이영한 목사(고신), 김종명 목사(백석),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 조강신 목사(대신) △서기 정성엽 목사(합신) △회계 김일엽 목사(기침) △감사 김고현 목사(예장보수), 강상구 목사(예장개혁) 등이다.
한편, 내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의 조직도 완료됐다. 한국교회총무회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사무총장 부회장 변창배 목사를 추인했다.
이와 함께 실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 교단 총무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 중수본의 교회 소모임 금지 등 정부가 종교 편향적으로 교회를 역차별하고 있는 형태에 대해 ‘한국교회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임 회장 엄진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우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전 회기 임원들이 잘 이끌어 왔다. 그 뜻을 받들어 회원들을 섬기며 총무협이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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