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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팀 “사랑의교회, 추가 확진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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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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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1명 코로나 확진, 향후 2주간 예배 및 사역 온라인 전환

[크기변환]사랑의교회 코로나.jpg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4일 성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을 알리고, 한국교회와 국민들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동 교회는 확진 소식을 전달 받은 직후,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동안 폐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확진자는 지난 11()12(주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어, 보건소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허나 일각에서 우려하는 교회 내 추가 확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크다. 사랑의교회는 그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소독은 물론이고, 성도들의 개인 위생까지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유지해 왔다.

 

[크기변환]사랑의교회 마스크.jpg
 
사랑의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은 설교시간 뿐 아니라 찬양과 기도 중에도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찬양대와 찬양팀,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전 성도들에게 출입용 QR코드를 발급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본당 출입 인원에 제한을 두고 그 외 인원들은 부속실로 안내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교회 건물 내 커피 등 음료를 포함한 음식물 반입 및 교회 내 식사를 일절 금하고 있었다.

 

이에 교회를 다녀간 보건소 역학조사팀 역시 예배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명령하지 않았다. 교회측은 역학조사 결과 방역수칙을 완벽히 준수했기에 추가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결론 내렸다.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드렸어도 마스크를 모두 착용했기에 그 또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역학조사팀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교회 폐쇄 및 향후 2주간(7/15~28) 모든 예배와 사역을 온라인으로 재전환키로 결정했다. 방역 지침과 사회적 정서를 고려한 자발적 협력 차원이다.

 

[크기변환]사랑의교회 거리두기.jpg
 
교회측은 그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성도님들과 지역사회의 보건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경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상황이 초래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한국교회와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사과 드린다면서도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이 땅과 이 민족이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더욱 마음모아 기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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