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YWCA-유한킴벌리, 온라인 부부소통 챌린지
2009년에 시작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이하 신혼부부학교)는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는 변함없는 가치를 기반으로, 신혼부부들이 전통적인 가족문화를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건강한 가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돕기 위해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성평등운동에 주력하는 여성단체인 서울YWCA와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하는 유한킴벌리가 협업하며 저출생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중요 가치는 소통과 존중을 통한 평등임을 신혼부부학교를 통해 확산하고자 함에 의의가 있다.
슬기로운 부부생활 챌린지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혼부부학교에서 개발한 부부소통지수 테스트, 9월에 개최 예정인 신혼부부학교 이론편과 실천편의 예고편 영상을 보고 퀴즈 풀기, 부부 소통을 실천하는 인증샷 올리기 등이다. 참여자 중 300명에게는 유한킴벌리의 출산육아용품과 청소용품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전단계 참여자 중 5명에게는 온라인 교육 참여를 돕는 커브드PC모니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자 모두는 9월에 열릴 신혼부부학교에 우선 선발될 수 있다.
특히, 첫 번째로 선보이는 부부소통지수는 다른 말로 레파(LEPA)지수라고도 하는데, 레파란 배움으로(Learn), 평등하게(Equal), 실천하며(Practice),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Accept) 건강한 부부상을 일컫는 말로써 2019년 신혼부부학교에서 제안한 신조어이다. 레파지수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떤 유형의 배우자인지 파악할 수 있어 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되므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YWCA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족 구성원 관계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챌린지가 소통과 존중으로 평등한 가족의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22년 창립해 올해로 98주년을 맞은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성평등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YWCA는 지난 12년간 신혼부부학교를 통해 2,508명의 새내기 부부들을 만나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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