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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악법이자 망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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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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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5주년·건국 72주년 기념예배 및 국민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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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812일 경기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대한민국 광복 75주년·건국 72주년 국민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구군 기독교협의회 및 대한민국건국회, 건강한 경기도민연합,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민족통일선교협회, 경기남부경찰청경목회, 진평연, 한국교회법학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도회 뿐 아니라,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는 강연도 이어졌다.

 

권태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8.15 광복을 허락하시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하셨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런데 일각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상해 임시정부를 기점으로 말하는데 엄밀히 말해 임시정부는 잉태된 날이고 대한민국이 탄생할 날은 1948815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어둠의 권세가 창조질서를 파괴하려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어둠의 세력과 싸워야 한다우리가 할 것은 기도밖에 없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데 있어 눈치를 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이 교회에서 쫓겨나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보다 철저히 방역원칙을 준수하되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우리도 다윗처럼 기도하자. 사자굴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기도하자. 세상 권력자를 비방하고 저주하거나 욕하지 말고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와 바른 정치를 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2부 기념식은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동은 목사(대한민국건국회 회장)의 건국기념사, 바리톤 장동일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광복 75주년·건국 72주년메시지를, 박종호 목사(경기도민연합 상임총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각각 낭독하고 참석자 일동의 박수로 채택했다.

 

이어 감사, 회개, 다짐, 비전, 결단 등 5개 주제로 릴레이기도를 한 후 권태진 목사의 인도로 모든 순서자와 참가 기관 대표들이 단상에 무릎꿇고 회개하는 합심기도가 진행되었다. 이어 이영한 장로(한교연 공동회장)의 선창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차별금지법 철폐”, “한국교회 화합 연합 통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광복절 노래와 애국가 제창, 김바울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김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한장총 직전 대표회장)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교연은 광복 75주년·건국 72주년메시지에서 “815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사슬에 결박되었다가 나라를 되찾은 지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흑암의 권세를 깨치고 자유와 평화의 빛을 선물로 받음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탄생하고 유지되고 발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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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서는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선언하고 평등의 원칙을 기본권 보장에 관한 핵심원리로 규정하고 있다우리는 이러한 권리를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았기에 천부인권이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2020629일 정의당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시한 평등법 시안은 필연적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위와 같이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은 그 이름과 달리 가치관을 획일화하고 전체주의 동성애 독재를 추구하는 것으로, 이 나라와 공동체를 자멸의 길로 이끌어 갈 것임이 명백하다이에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의 명문과도 배치되고,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 및 헌법 정신에도 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제정에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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