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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5회기 신임 총회장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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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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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총회에 지워지지 않는 불멸의 역사를 써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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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측 출신이 제105회기 총회장이 되었다는 것은, 지난 15년 전 합동측과 개혁측의 통합에 진정한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 생각한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제105회기 총회장 당선이 확정된 후, 가장 먼저 내뱉은 말이다.

 

지난 제90회 총회에서 이뤄진 합동측과 개혁측의 통합은 한국교회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엄청난 사건임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내부에서 양 교단의 보이지 않는 벽은 존재했다. 그런 상황에 합동, 총신 출신의 소 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된 것은 단순히 새로운 대표의 등극이 아닌 교단 내 해묵은 갈등의 종식과 진정한 하나됨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통합의 진정한 마침표라는 소 목사의 말은 이런 바탕 위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와 감격을 나타내기 충분했다.

 

앞서 총회준비위원회를 통해 교단 전체에 세움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는 소 목사는 이날 총회장으로서 크게 7가지의 역점사업을 밝혔다. 소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재확립 총신의 빠른 정상화 도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기 대응팀 설치 총회 유튜브 개설 및 디지털 행정 업무 전환 미래전략위원회 상설 장자교단 위상 재고 공교회 확립을 통한 건강한 사회 건설 앞장 등을 약속했다.

 

예장합동 총회장의 자리가 교단 뿐 아니라 교계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도 앞장설 뜻을 밝혔다. 소 목사는 그간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이슬람 수쿠크법, 동성애 법제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왔지만, 개교회 목회자로서의 한계도 절감했다허나 이제 명실상부 장자교단인 합동의 총회장으로 한국교회 전체를 세우는데 앞장설 것이다. 저 혼자로는 부족하다. 우리 총회가 한마음이 되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 등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시대에 총회장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도 전했다. 소 목사는 교단과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울 때 총회장 자리에 섰다. 어떤 분들은 제게 주어진 1년이라는 시간이 꽃길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는 거친 바람이 부는 황야를 걸어갈 것이다우리 총회가 발전하고,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기꺼이 희생의 밑거름이 되겠다. 우리 총회 역사에 지워지지 않는 불멸의 역사를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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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강석 목사는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 및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 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 칼빈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맡아, 수많은 세미나와 부흥회를 이끌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리더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또한 10년 넘게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간 평화 사절단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 2007년 미국 마틴루터킹재단 국제평화상, 2008년 세계 지도자상,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9년 미 전직연방의원협회 특별감사패, 20194.19혁명 봉사상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그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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