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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죽어야 이기는 선교의 사명을 받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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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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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차 선교대회 열고, 참된 믿음과 인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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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부활의 역사로 세상을 치유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강용희 목사, 이사장 유영섭 목사)가 지난 11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3차 선교대회를 열고, 세상의 위기에 담대히 맞서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위드 코로나’ ‘뉴 노멀등 우리의 일상과 문화가 완전히 뒤바뀐 세상이지만, 여전히 그리스도인의 변치않는 사명은 선교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회복운동을 이끌고 있는 예총연은 이날 선교대회를 통해 죽음마저도 불사했던 초대교회의 선교정신이 바로 무너져가는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되살릴 유일한 방법임을 확인했다. 세속과의 타협, 불편한 자기합리화, 기복에 물든 거짓 은혜 등 오늘날 한국교회를 퇴색케 한 근본적 문제들은 코로나보다 더 큰 이 시대의 위험이라는 것이다.

 

예총연 산하 선교협의회(회장 이하영 목사)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선교대회는 지난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참석 수를 대폭 제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선교협 부회장 송수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선교대회는 이형노 목사(선교협 부회장)의 기도와 오경애 목사(선교협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선교협 회장 이하영 목사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결심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지난 2차 대회 당시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교회의 대응을 역설했던 이 목사는 금번 3차 대회에서는 위드 코로나속 그리스도인의 선교 사명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먼저 이 날 주제 말씀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코로나 앞에 속수무책 무너지는 교회들이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그리스도가 다시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할 때, 견딜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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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참된 믿음만이 바로 이 시대를 회복할 열쇠임을 강조했다. 적당한 타협, 적당한 헌신만으로 믿음을 자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그간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복이고, 은혜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은혜인가? 함부로 믿음을 얘기해서도 안된다. 사도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이 은혜고 믿음이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기는 지독한 패러독스(역설)’라는 말을 수차례 언급한 이 목사는 예총연 회원들을 향해 죽기까지 사명을 감당하고, 죽음으로 사명을 완수하며, 다시 살아남으로 선교의 역사를 드러내는 담대한 결심을 요청했다.

 

이어 말씀을 듣고도 변화되지 않으려는 우리 안의 악을 벌하여 달라. 주님 앞에 다시 서길 원하는 종들에게 다시 기도할 기회를 달라하나님은 우리가 한 영혼이라도 진정으로 변화시킨다면, 그 역사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실 것이다. 이 시간 다시 한 번 진정으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전 참가자들이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1세기 영적 대각성 선교적 교회의 구현 교회의 개혁과 연합 가정 복음화 지역 복음화 한반도 통일과 북한선교 세계 선교와 선교사 지원 등을 주제로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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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강용희 목사는 시대의 모든 것이 변해도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진리다우리는 초대교회가 선포한 하나님의 진리를 계승하고, 이를 오늘날 한국교회에 다시 회복키 위해 전력하고 있다. 우리의 사명이 코로나로 무너진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대회릍 통해 흩어지는 마음을 다시 붙잡았을 줄 안다.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바로 서야 성도들이 바로 서고, 교회가 바로 선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다. 어둠을 이기지 못하는 빛은 존재의 가치가 없다여러분이 가슴에 품은 진리가 하나로 모여 세상을 밝히 비추는 참된 빛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우리 예총연은 언제나 변함없이 사회와 교회, 국민과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기도는 우리의 사명이자 전부다. 예총연이 이 땅에 다시 기도의 불을 활활 지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기도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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