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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회, 정부의 예배 제재 절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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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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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 나아갈 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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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방역의 당위성은 백번 이해하지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예배를 제재하는 것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이대로 계속 나가다가는 기독교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명목으로 행한 정부의 예배 제제에 한국교회가 너무 쉽게 굴복한 거 아니냐는 자성 섞인 비난이 제기됐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지난 111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코비드19 시대의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지난 정부의 예배제재의 부당성과 한국교회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먼저 이사장 최성해 목사는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상황에서 정부의 예배 변형방침에 너무나 쉽게 따랐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당연히 수호해야 할 것을 놓치고 갔다는 것이다며 세미나를 통해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정부의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비난해 온 대표 이억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현 상황은 지독히 심각하다. 비공식적인 진단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심각성은 교계 지도자라면 누구나감지하고 있을 것이다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제 당하는 것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예배가 제재 당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장복 교수(한일장신대 전 총장)가 주제발제를 맡았으며, 박정곤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 송평인 논설위원(동아일보 파리특파원),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장복 교수(전 장신대 신대원장, 전 한일장신대 총장)지금은 신본주의가 힘을 잃고 인간 위주의 삶의 철학과 양상이 솟아올라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 도처에서 예배당의 문이 닫혔다고 애석해 하였다.

 

두 번째, 목회적 관점에서 발표에 나선 박정곤 목사(경남 고현교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본인이 경남지역 기독교 연합회장으로써, 경남 지역에 도지사의 교회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이 떨어졌을 때, 도지사를 만나 이에 따른 어려움을 진심으로 토로하므로, 경남도가 융통성 있는 행정지침으로 바꿔서 경남도내 교회들이 예배를 지속하도록 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행정당국에서는 법과 행정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적용하여, 교회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예배는 드리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경우처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록다운된 상태에서도 메르켈 총리가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되어, 학교와 유치원을 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인식으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더 많이 헌신하고 쓰임 받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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