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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제42회 목사안수식’ 113명에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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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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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성품으로 우리 내면이 채워져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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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지난 1123일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제42회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수위원과 안수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성찰과 강한 울림이 있었다. 카이캄은 이날 안수식을 통해 총 113명의 신실한 종을 세웠다.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하나님은 분주하게 돌아가던 세상을 정지시키셨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바쁘게 돌아가던 여러 프로그램들을 내려놓아야만 했다. 이 계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면서 우리 공동체의 영적 건강이 어떠한지 점검할 수 있게 됐고, 설교자들의 메시지가 얼마나 영적이며 또한 본질에 충실한 설교인지 돌아보게 됐다. 오늘날 사회에 비춰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적나라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결과 지금 우리에게 가장 결핍된 것은 내면의 성숙함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됐다. 우리의 진정한 능력은 속사람에 있는 것인데, 우리는 그동안 외적인 요소에 더 많이 초점을 두고 목회를 했던 것 같다며고 지금은 예수님의 성품으로 우리 내면이 채워져야 할 때이다. 그래야만 교회는 진정 강건해질 것이고, 또한 세상은 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인 안수식에서는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느냐고 물었고, 모든 안수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의 신앙고백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서약했다.

 

이 자리에는 송용필 목사(카이캄 고문)와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함께해 권면과 축사로 안수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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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평택 목사는 야당과 여당, 진보와 보수, 판사와 죄수, 전라도와 경상도, 집주인과 세입자, 부자와 가난한 자 모두의 스승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목사, 바로 여러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의 최고의 스승이자 멘토, 지도자로 선택받았다평생 건강하고 정직하라. 돈과 음란함에 대해 깨끗하라. 평생 겸손하게 살면서 누구든지 존경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니 자신있게 목회하라고 당부했다.

 

안수자 대표인 정준 목사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과 같이 고난받고 죽기를 바란다.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김인숙 목사는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하겠다. 성도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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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수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가 기도하고, 데이비드 황 목사(주빌리교회)가 시편 5112절 성경봉독한 후 김승욱 목사가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게 하소서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가 나라와 민족, 카이캄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카이캄은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를 기치로, 한국 기독교의 독립교회 정착과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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