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성품으로 우리 내면이 채워져야 할 때”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하나님은 분주하게 돌아가던 세상을 정지시키셨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바쁘게 돌아가던 여러 프로그램들을 내려놓아야만 했다. 이 계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면서 “우리 공동체의 영적 건강이 어떠한지 점검할 수 있게 됐고, 설교자들의 메시지가 얼마나 영적이며 또한 본질에 충실한 설교인지 돌아보게 됐다. 오늘날 사회에 비춰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적나라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결과 지금 우리에게 가장 결핍된 것은 내면의 성숙함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됐다. 우리의 진정한 능력은 속사람에 있는 것인데, 우리는 그동안 외적인 요소에 더 많이 초점을 두고 목회를 했던 것 같다”며고 “지금은 예수님의 성품으로 우리 내면이 채워져야 할 때이다. 그래야만 교회는 진정 강건해질 것이고, 또한 세상은 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인 안수식에서는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느냐”고 물었고, 모든 안수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의 신앙고백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서약했다.
이 자리에는 송용필 목사(카이캄 고문)와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함께해 권면과 축사로 안수자들을 축하했다.
안수자 대표인 정준 목사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과 같이 고난받고 죽기를 바란다.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김인숙 목사는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하겠다. 성도들의 삶을 함께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카이캄은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를 기치로, 한국 기독교의 독립교회 정착과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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