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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 국제스포츠인선교회, 신임회장에 최명덕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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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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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향한 스포츠 선교의 새로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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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평화공존과 지속적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이하 KHN)의 산하 단체인 국제스포츠인선교회의 회장에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가 취임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꿈나무 선수 육성 프로젝트로 큰 화제를 모은 국제스포츠인선교회는 금번 최명덕 목사의 취임을 기점으로, 전 세계를 향한 스포츠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22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열린 취임식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요 순서자와 대표 선교사 등 최소 인원만 함께했다.

 

신임회장 최명덕 목사는 목회 뿐 아니라, 이스라엘 전문가, 문화 평론가로 입지가 굳은 인물로 스포츠와 선교를 하나로 엮은 동 선교회의 대표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목사는 한국이스라엘연구소 소장, 한국이스라엘학회 회장, 서울신대 이사장(), 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인사를 전한 최 목사는 성경 속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적과 싸우고 얻은 전리품을 전달하는 자를 뜻하는 아르케고스라는 말을 인용해, 국제스포츠인선교회가 복음과 진리를 위해 싸우는 아르케고스가 될 것을 역설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은 죄, 그리고 죽음과 싸워 우리에게 진정한 영생을 선물하신 아르케고스다. 우리는 그 분의 제자로 그 뜻을 이어 아르케고스의 삶을 살아야 한다예수님을 위해 세상에 나가 당당히 싸우고, 그 전리품을 세상과 나누자. 우리 기독교가 세상에 유익을 주는 종교임을 증명하자고 말했다.

 

이어 “KHN이 가진 훌륭한 조직은 교회 본연의 사명을 충분히 감당토록 한다. 이 일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일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KHN과 국제스포츠인선교회을 여태까지 이끌어 온 선배님들의 땀과 헌신을 본 받아, 최선을 다하는 아르케고스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명덕 목사가 담임하는 조치원교회는 KHN의 후원교회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KHN은 최근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의 사역과 역사를 담은 ‘KHN 코리아네이버스 백서 (2015~2020)’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학술 연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여러 발제들과 평창 동계올림픽 선교 사역 및 꿈나무육성프로젝트, KHN필하모닉오케스트라, 카펠라 합창단의 문화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취임식과 겸해 열린 백서 출판회에서 발행사를 전한 이사장 이정익 목사(실천신대 총장)“KHN은 그간 학술원 중심으로 인류 평화공존과 지속적인 발전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 및 연대 등에 대한 논의를 확산해 왔다“KHN의 이념과 가치가 지구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바람직한 미래세계의 담론을 형성해 국제사회에 확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페이지로 구성된 본 백서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발간위원회에 요청하면, PDF 파일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앞선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의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지 목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신앙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통해 미래로 향하는 길을 내다볼 것을 주문했다.

 

지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깨달음을 준 것은 눈 앞의 현상적인 것만 보지 말고, 그 안의 의미와 가치를 보게 하기 위함이다. 멀리 그리고 전체를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맥락에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한국교회를 정화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다. 지 목사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교회의 치부가 백일하에 드러났고, 그간의 삶을 회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여기에 모든 모임이 중단되며, 기독교인들이 예배의 의미를 더 성찰할 수 있게 됐다. 역설적이지만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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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HN2015년 뉴욕 학술포럼을 계기로 학술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KHN데이터와 인적자원이 연결된 신세계 질서를 도모하고, 세계한인디아스포라를 네트워킹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연구하고, 세계와 한국의 현실을 분석해, 대안적 세계형성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를 갖고 있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교를 위해 내한한 기독인 국제심판인들의 요청으로 창립됐다. 동 선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미션하우스 운영을 계기로 여러 국가 선수들을 섬기면서 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사관과의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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