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단장 이은재 목사 “전국 투표소에 계수 인원 배치할 것”
애국 보수진영이 오는 4월 7일 보권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국민감시단(공동단장 김승수 변호사, 이은재 목사/ 이하 선거감시단)을 출범했다. 더 이상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를 믿을 수 없다는게 그 이유다.
선거감시단은 지난 3월 25일 서울 효자동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번 감시단 출범의 의의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공동단장을 맡은 김승수 변호사는 먼저 선관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국가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한 신뢰가 생기는데, 이 정권 들어서 그게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목도했다. 더 이상 이들에 우리의 주권을 맡길 수 없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이 일을 선관위에게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동단장 이은재 목사 역시 지난 4.15 총선을 통해 현 정권 선거 관리 체계에 심각한 불신이 싹텄다며, 이번에는 이를 간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목사는 “만약 선관위가 공정하게 운영을 잘한다면 이것을 만들 필요가 없지만, 작금의 투표를 보면 선거의 공정성을 도무지 신뢰할 수가 없다”며 “특히 많은 시민들이 선관위가 특별정당을 지지한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목사는 전국 2259개 모든 투표소에 계수인원을 배치하고, 투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채증을 통해, 정확한 투표통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앞선 4.15 총선에서도 선관위가 정확한 선거 명부를 밝히지 않아 문제가 됐다. 이번에는 선거 당일 뿐 아니라, 사전투표에 대한 모든 통계를 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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