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인물, 역사순례 네트워크, 공동예식서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가 NCCK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여러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교회협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에 100주년의 의미와 기념사업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홍정 총무, 김학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인 황영태 목사(예장 안동교회), 김희헌 목사(기장 향린교회), 김돈회 사제(성공회 인천 나눔의집)이 참여하였으며 김태현 NCCK 연구개발협력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홍정 총무는 인사말에서 ‘NCCK 100년이 지닌 역사적 정체성’을 △세계교회의 선교와 일치 운동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창립된 한국 최초의 에큐메니칼 협의체 △세계 기독교의 다양한 전통을 대변하는 교단과 기관이 활동하는 협의체 △‘정의롭고 참여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Just, Participatory and Sustainable Society) 건설을 위해 국내외 종교시민사회와 협력하며 활동하는 한국교회 유일의 에큐메니칼 협의체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는 한국교회 유일의 에큐메니칼 협의체로 설명했다.
김학중 위원장은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NCCK를 향한 많은 오해와 반대를 경험하면서도,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꿋꿋하고 묵묵하게 그 발걸음을 옮겨 왔기에, NCCK의 발자국은 한국사회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마다, 가장 낮고 그늘진 곳에 찍혀있었다”면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숙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회협은 먼저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교계 및 전문가들의 적극적 참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독교 100대 방문지, 100대 인물 선정 △한국기독교 역사순례 네트워크 △한국교회의 날 △한국교회 공동예식서 개발 △NCCK 100주년 기념 예배 등을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홍보 계획으로는 △에큐메니칼 소책자 발간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 제작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온라인 전시회 △ NCCK 100주년 음악회 △NCCK 100주년 기독교 미술・사진・영상전시회 등이 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고백 백서 등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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