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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총동문회, 신임 박재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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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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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회 정기총회, 장학금 지원 및 상조회 운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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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426일 경기도 부천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재규 목사를 선출했다. 박 목사는 한 회기 동안 총동문회의 정체성 확립과 동문들의 결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지난 회기 코로나로 인해 부부수련회, 총동문대회 등의 주요 활동을 하지 못했던 총동문회는 올해 역시 코로나 확산이 쉬이 나아지지 않음에 따라, 대규모 모임 및 활동을 생략키로 했다. 다만 서울신대 장학금 지원, 상조회 사역 등의 기존 사역은 그대로 유지하고, 시대의 상황에 적합한 여러 유익 사역을 연구, 진행키로 했다.

 

신임회장 박재규 목사 역시 이에 맞춰 개별 활동에 더욱 주력할 뜻을 밝혔다. 박 목사는 지난해와 올해 총동문대회를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참으로 크다. 내년에는 대회가 다시 개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연이은 취소로 동문대회의 취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전국 6개 지역을 나눠, 해당 지회장과 동문들의 만남을 꾸준히 갖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신대 총동문회는 매년 서울신대에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1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조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목사합창단을 통해 교단의 주요 행사들을 빛내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로 모임을 갖지 못하는 올해는 찬양CD를 제작해, 이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새 회기를 이끌 신 임원에는 회장 박재규 목사 외에도 수석부회장에 이종래 목사, 총무에 고영곤 목사가 선출됐다.

 

[크기변환]서울신대 단체.jpg

 

이날 예배는 회장 이대일 목사의 사회로 박재규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영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회장 이덕한 목사가 힐링캠프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목회라는 것이 모든 성도가 칭찬을 한다고 하더라도, 참으로 외롭고 힘들더라. 이렇게 힘든 때, 얼마나 좌절하고 상처를 받았겠나?”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 사명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에 갇혀 각박해지는 세태를 우려키도 했다. 그는 위기가 깊어질수록 자신의 몫에 집착하기 마련이다. 허나 주변의 사람들과 결코 경쟁하려 해서는 안된다여러분의 주변은 경쟁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섬김의 대상이다. 이 사명을 분명히 할 때 우리의 가슴이 좀 더 따뜻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황덕형 총장은 코로나 중에도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들에 큰 감사를 전했다. 황 총장은 우리 학교가 지금 어려운 중에 있지만, 매우 잘 선방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내주셔서, 위기 속에서도 최고의 신학대학의 위치를 지켜내고 있다면서 오늘 학교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의 기도와 기대에 잘 부응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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