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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로교의 날’, 다음세대 회복에 중점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1.06.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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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주일학교 직격탄, 한국교회 나서야

김종준 대표회장 다음세대는 한국교회 성장의 동력

장로교 정체성 확립 및 발전 위한 학술포럼 개최

 

[크기변환]한장총 전체.jpg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큰 화를 입은 한국교회와 사회의 회복을 위해 장로교의 역할을 제시한다. 한장총은 오는 78일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담임 김종준 목사)에서 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열고, 장로교의 연합을 통한 교회의 성숙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장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키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온라인을 통해 대회를 공유한다. 대회 현장에는 각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및 임원, 평신도 지도자 등만 참석하며, 특히 장로교 신학대학 및 신학대학원 원우회 대표가 참석해, 다음세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음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현 대표회장인 김종준 목사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다음세대전문가라는 측면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 교육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 이를 회복하는 일에 한국교회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취지다.

 

김종준 목사는 과거 한국교회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장로교를 주축으로 학교·학원 사역이 매우 빠르게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주일학교가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다음세대 사역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장로교가 학원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듯 이제 한장총이 앞장서 다음세대를 세워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한장총 김종준.jpg

 

본 예배에서는 이를 주제로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재통합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소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도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한국교회 통합의 중요성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로교의 날 행사는 8일 열리는 기념 예배 외에도 713일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를 주제로 학술포럼이 개최된다. 서창원 목사(합동)와 변창배 목사(통합)가 발제자로 나선 이날 포럼에서는 장로교회의 공교회성 회복과, 일치운동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최측은 본 학술포럼에 대해 변화된 사회문화적 상황 속에서 요구되는 교회의 역할을 고찰하며 장로교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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