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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대위, ‘나실인 성경원’은 “이단 넘어선 이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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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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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입 문동진 목사 소속 노회서 시인·지도케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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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 이하 이대위)가 비성경적 행위로 논란이 일었던 나실인 성경원에 대해 이단 수준을 넘어선 이교도로 판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대위는 해당 내용을 오는 9월 총회에 자세히 보고할 예정이다.

 

합동 이대위는 지난 730일 총회인준 전북신학원에 모여 제106회 총회에 보고할 연구 내용을 정리했다. 문제가 된 나실인 성경원에 대해서는 이단 수준을 넘어선 이교도라며, 해당 출입자 및 교회들 역시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문제가 된 나실인 성경원은 노성태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그간 여러 곳에서 이단적 행태와 비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 20194월 교계 인터넷 하야방송(국장 유성헌)에서 해당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이 문제가 교계에 공론화 됐다.

당시 하야방송은 나실인성경원이 풍수지리설에서나 사용하는 수맥봉으로 암을 진단하는 등의 비성경적 행위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치 않는 여러 사이비적 행태를 보였고, 하나님께서 수맥파, 이슬의 기, 수맥봉, 방사능파, 비파고, 활성산소 등을 질병을 치료했다는 매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고 고발했다.

 

특히 하야방송은 합동측 한성노회 소속 문동진 목사가 나실인성경원을 드나들며, 자기 교회에서 수맥봉을 이용한 시연까지 했음을 지적했다. 이에 이대위에서는 문 목사에 대해서도 소속 노회에서 본인이 시인케 하고, 노회의 지도를 받도록 한다고 보고키로 했다.

 

관건은 문 목사가 소속한 한성노회의 반응이다. 이날 이대위는 앞서 지난 제105회 총회에서 문 목사에 대한 처리를 소속 노회에 맡기기로 했는데, 이후 노회가 문 목사를 일방적으로 옹호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며, 결국 교회의 분쟁이 가속화 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대위는 나실인 성경원은 이교도라는 부분과 문동진 목사가 여기에 출입하고 교회에서 이를 적용한 것과 관련해 노회에 전달하고 이에 대해 문동진 목사가 시인하고 노회에 지도를 받도록 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문 목사 교회 성도들은 이번 이대위 보고를 바탕으로 한성노회에 문 목사에 대한 권징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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