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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사랑과 정의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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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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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지향점 제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랑과 정의의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홍정 총무는 발표문에서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상실의 고통 속에서 멈춰라! 성찰하라!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생명살림살이로 문명사적 전환을 해야 함을 호소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의 민중적·모성적 정()의 문화로 대응능력을 보여준 것처럼, 향후 남과 북의 상호의존성을 토대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변 강대국들의 탐욕의 현실주의 지정()학을 넘어서, 생명평화의 정치학과 사회생태적 경제학을 구사해 나갈 것을 기대했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하여는 한국교회가 인류공동체를 생명의 안전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모이는 교회의 회복을 넘어서 흩어지는 교회로 일상성의 종교로 중심이 이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같은 인식은 모이는 교회의 중요성을 결코 약화시키지 않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진정한 의미의 참여와 연대와 환대를 실천하여 값비싼 친교의 공동체요 세상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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