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 조직 결성으로 대한민국주의자를 대통령으로 세울 것
사랑제일교회 강제 철거 시도에 “복음의 자존심으로 교회 지킬 것”
“재개발에 따른 이익, 당연히 교회도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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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천만 조직이 완성되면 피흘림없이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다. 내 소명은 오직 하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켜내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고 애국 국민들의 결집과 지지를 당부했다. 전 목사는 내년 대선의 핵심을 국가와 교회, 자유통일이라 직시하며, 이를 완성할 애국 국민들의 천만 결집을 강조했다.
미국 방문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 사랑제일교회)의 메시지는 복잡한 듯 했지만 매우 단호했다.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우리나라 전체가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것, 안보는 무너지고, 경제는 파탄나고, 국가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마저 박살난 상황은 그야말로 ‘바람 앞에 촛불’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년 대선에서 과연 누가 대권을 차지하느냐다. 현재로써는 보수의 윤석열 후보(국민의힘)와 진보의 이재명 후보(더민주)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전광훈 목사는 이마저도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현 여당은 그렇다치더라도, 국민의힘마저 제대로 된 보수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다.
전 목사는 “국민의 힘은 스스로 헌법도 국가보안법도, 심지어 나라도 지키지 못하면서 이를 수호하는 광화문 세력을 방해하면 안됐다”며 “유일하게 이 나라를 지킬 세력은 바로 광화문 세력 뿐이다. 광화문 세력에 의해 내년 대선은 그 누구도 아닌 대한민국주의자가 대통령에 오를 것이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를 위한 천만 조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선에서의 승리, 대한민국주의자의 대통령 당선도 중요하지만, 대선 이후 새롭게 발호할 촛불세력에 맞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광화문을 중심으로 천만세력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 목사는 “나는 영웅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다. 진실을 알리고 국민들을 깨우쳐 이 나라를 지켜내고자 하는 것이다. 자칫 이 나라가 사라질 수도 있다. 나라가 사라지면 좌파 우파가 무슨 의미가 있나?”고 국민들을 향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천만조직의 완성은 아무런 피흘림없이 이 나라를 온전히 자유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이 된다. 나는 오직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켜낼 것이다. 자유통일을 위해 내 생명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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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재개발을 둘러싼 조합의 횡포에 대해 다시 한 번 날선 경고를 날렸다. 최후의 한 사람까지도 복음의 자존심으로 교회를 지켜낼 것이라며, 교회를 무자비하게 짓밟는 행위를 결코 용납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5일 법원은 약 300여명의 인력을 보내,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철거에 나섰으나, 성도들의 저지로 결국 무산된 바 있다.
전 목사는 이러한 성도들의 반발과 서울시, 조합에 대한 비난이 매우 정당하고, 지극히 이성적 행위임을 강조했다. 애초에 조합이 내건 재개발 조건이 그야말로 교회를 맨몸으로 내쫓는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이다.
조합이 사랑제일교회에 제시한 보상비는 약 84억원, 재개발로 인해 일대 지역이 엄청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 이 보상비는 매우 터무니없다는 것이 전 목사의 주장이다.
전 목사는 “서울시조례안에 따르면 재개발 시 기본적으로 교회는 존치가 원칙이다. 원래 자리에 교회를 다시 세워줘야 한다”며 “만약 교회가 동의해 이전을 한다 하더라도, 조합은 교회의 모든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교회 입당시까지 대체시설도 조합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에 우리의 요구는 매우 정당하다. 존치를 제1원칙으로 하되, 혹여 부득이 이전을 해야 한다면 재개발을 통해 얻는 이익에 비례해 교회도 대우해 달라는 것이다”면서 “이곳이 재개발 되면 아파트 한 채당 최소 15억원의 상승이 예상된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54년 건축 당시인 84억원을 보상금을 책정했다”고 비난했다.
전 목사는 “이들의 행태는 결코 헌법과 양심에 맞지 않는다.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다시 보내봐라. 우리는 최후의 한 사람까지도 복음의 자존심을 지켜낼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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