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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연합 등 100여개 단체, 차별금지법(평등법) 저지 전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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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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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여의도, 경기도의회 찾아 릴레이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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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대표회장 송종완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이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저지를 위한 전면전에 돌입했다. 도민연합은 현 정권과 정부 여당의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듯한 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상황에 따라 정권퇴진운동도 펼칠 것을 경고했다.

 

이에 도민연합은 지난 1228일 교계와 국민의 의지를 정치권에 전달코자, 오전 일찍부터 청와대와 여의도 국회, 경기도 의회를 연이어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이를 제정하려는 일부 정치권의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규탄집회에는 도민연합 외에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인총연합, 전국17개광역시도226시군구기독교총연합 등 100여개 기독교 및 사회 시민단체의 주요인사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지지발언을 펼친 오범열 목사(경기총 수석상임회장)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내기 위한 기독교인의 적극적인 결집을 호소했다. 오 목사는 우리는 지금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놓였고, 특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신앙의 위기를 맞았다기독교인들이 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단결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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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뿌리가 깊은 나무는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우리 기독교인들의 헌신과 충성으로 하나님께서 올 한 해 우리를 지켜주셨다우리가 하나되어 단결하고 한 마음을 품을 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이 법을 폐하게 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만수 목사(한국동성애 대책위원장), 박윤성 대표(김포시 동성애대책연대), 윤문용 사무총장(부천기독교총연합회), 신상철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등이 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주민자치법 등 우리사회의 전통적 질서를 위협하는 사회적 악법에 대한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규탄 기자회견의 취지와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들은 먼저 차별금지법에 대해 이름과 다르게 차별과 동성애를 조장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구별을 막고, 언론, 종교, 표현의 자유를 빼앗는 독재 공산주의자가 국민을 단속하는 악법이라며 차별금지법 통과 시, 개인과 사회와 언론의 정당한 기능과 선한 판단구별이 죄가 되며,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무시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동성결혼이 합법화로 인해 에이즈 감염이 급증할 것이라며, 그 근거로 “2019년 국내 에이즈 감염 신고자 중 1,111명이 남성이고, 이 중 821명이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며, 이 중 442명은 동성 간 접촉 감염임을 제시하며, 동성애와 에이즈 감염이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기존의 법안으로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보호되고 있다면서 기독교가 이 법을 반대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와 선택을 통제하는 전체주의적, 독재주의적 발상에서 기인한 법이기 때문이다면서 기독교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모든 사상과 행위를 거부할 권리와 자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언론 표현, 종교의 자유를 막지 말 것 집권 여당은 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저기본법, 주민자치기본법 등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법의 발의를 즉각 철회하고 발의자를 출당할 것 장혜영, 이상민, 박주민, 권인숙, 남인숙, 정춘숙 의원은 정체를 밝힐 것 악법의 입법을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할 것 악법 입법 시 정권퇴진운동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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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계 100여개 단체의 릴레이 기자회견을 기획한 박종호 목사(수기총·도민연합 사무총장)는 현 정권이 막바지에 이른 이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임을 지적하며, 교계와 국민들이 이를 저지하는 일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지금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다음에는 우리가 이를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국민들을 일깨워 이 시대의 헌법과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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