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총회목회자부부수양회’ 치악산명성수양관서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총회장 이남규 목사)이 지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2022년 총회목회자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교단 내 목회자 및 사모 80여명이 함께한 이번 수양회는 암울했던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다시 맞이하게 된 새 날의 새 부흥을 향한 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박용준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공규봉 목사(남부노회장)의 기도와 유정숙 목사(사랑의방주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남규 목사가 ‘나의 고백 우리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코로나를 지나 새 날을 맞은 지금, 스스로 어떻게 이를 이겨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권력이나 힘, 지식, 돈을 의지하는 이는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코로나를 이겨 냈다고 자랑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기에 왔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총회원들이 되어야 한다”며 “지식, 재물, 건강을 의지함은 결코 완전치 않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만이 실족치 아니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오후 세미나에서는 강희윤 목사가 ‘광야는 가나안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강의를 펼쳤다.
강 목사는 “가나안은 풍요롭고, 부요하며 꿈이 성취되는 곳이지만, 그 넉넉함이 오히려 목회자를 교만, 자긍, 세상과의 타협에 빠뜨리는 위험한 유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하나님은 유혹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타락하지 않게 하시려 참 좋은 목사, 겸손한 종,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시려고 광야 같은 환경과 시국을 만나게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광야는 스스로를 훈련하는 곳으로, 때를 기다리며 시간만 보내면 안되며, 이를 기회 삼아 가나안에 들어가야하며, 그곳에서 제대로 된 찬송자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저녁 영성집회는 총무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김대성 목사가 ‘달라서!’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복 받으려면 시각 즉 긍적적인 눈으로 보고 또 긍적적인 입술로 말해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아울러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는 믿음으로 일할 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그 전보다 더 부흥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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