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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광성교회, 감격과 눈물의 새성전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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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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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의 아픔마저 잊게 한 새로운 축복의 터전

담임 박재신 목사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 지켜낸 성도들께 감사

장종현 총회장 오직 성령님이 함께 하셨다

 

광성 전경.jpg

 

“15년을 넘게 눈물로 지내온 세월이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그 눈물 다 씻어주시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마음껏 예배할 수 있게 은혜를 주셨다

 

수년 전 광성교회에서 분립해 새 출발을 선언한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가 과거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한 모습으로, 당당히 한국교회에 자신들의 안부를 알렸다. 한때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분쟁교회로, 무려 15년 간 처절한 다툼을 반복했던 은혜광성교회는 지난 5일 감격의 새성전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온전히 하나된 예배 공동체로 거듭났음을 선포했다.

 

이날 모든 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 그 자체였다. 모든 성도들의 뇌리에 아직까지 선명히 남아있는 과거의 아픔들이 예배를 통해 점점 치유되어 감이 느껴질수록 성도들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이 새어나왔다. 그저 마음놓고 기도하고, 찬양하고자 했던 이들에게, 하나님이 허락한 이 곳 새 성전은 다시 믿음으로 은혜를 외칠 수 있는 축복의 터전이었다.

 

광성교회 시절, 수많은 고초를 겪어야 했던 담임 박재신 목사의 감격은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분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던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이토록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했다는 것을 널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너무 커다란 기쁨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하나님께서 은혜광성교회 위에 은혜 주시고 성령충만한 역사를 이뤄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광성 박재신.jpg

 

이어 “15년 넘게 눈물로 지내온 세월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눈물 다 씻어주시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신 줄 믿는다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공동체를 지키며 섬겨주신 모든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각별히 오늘 하나님 앞에 세움을 받으시는 분들은 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의 설교는 예장백석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가 맡았다. 장 목사는 코로나와 경기침체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교회가 우뚝 선 것을 보고 은혜광성교회가 영적인 스승인 담임목사 안에 하나로 일치되었음을 한 눈에 알아봤다. 성령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은 할 수 없었겠구나 생각했다면서 박재신 목사님이 성령의 말씀을 잘 선포했기에 이렇게 열매를 맺은 것이라 믿는다.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광성 장종현.jpg

 

나아가 모든 직분자들이 성령 안에 하나 되어 지역복음화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믿음의 흔적으로 우리 민족이 다시 사는 축복을 일으키길 바란다. 가문의 영광이 될 뿐 아니라 교회에 도움이 되고 축복이 되는 임직자들 되시길 바란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하나님께 추복받는 교회로 더욱 성장하여 교회다운 교회로서 자손만대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 및 취임식에서는 백은천 장로를 비롯한 집사 36, 권사 63, 명예집사 28, 명예권사 43명이 세움을 받았다.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한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강 건너 우리 교회가 있기에 광성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교회가 힘들 때 성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로 극복하시고 성전을 세워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고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해서 하나님이 세우신 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부터 예수를 닮아가셔야 한다. 믿음이 더 자라시고, 더 오래 참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함으로 본이 되는 분들이 되실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은혜광성 안수.jpg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전한 백은천 장로는 임직자 모두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새성전 입당과 함께 우리를 쓰시기 위해 세우셨다고 믿는다세상에 복이 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최선의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임직받은 이후에도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져가는데 충성하며 주님께 본이 되는 직분자가 될 것이라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충성하겠다. 부족한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은혜광성교회는 대지면적 453평에 연면적 1753평으로,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됐다. 20194월 건축허가를 받고 10월 착공을 시작해 약 17개월의 건축기간 동안 총 24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공해 2021430일 건축 준공검사를 마쳤다.

 

건축위원장 양승태 장로는 오늘 이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혜광성교회 모든 성도들의 기도로 이뤄진 새성전입당을 감사하는 자리다. 코로나로 인해 입당예배를 드리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감격의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건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은혜가 넘치는 화평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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