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생한의원, 10개 교회 선정 ‘발모왕콘테스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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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이 탈모를 완치할 수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점점 높아지는 시대, 탈모는 인류 최대의 고민이자, 남성들의 적이다. 좋은 집, 좋은 차 다 포기해도 머리카락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탈모에 대한 고민은 절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상황에 모든 탈모에 대한 완치를 자신하며, 한국교회와의 콜라보 치료를 제안하고 나선 모생한의원(원장 이해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이 화제다. 모생한의원 이해민 원장은 최근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일명 ‘발모왕콘테스트’ 계획을 밝히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름만으로 벌써 웅장함이 느껴지는 ‘발모왕콘테스트’는 총 10개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성도들 중 10~20명의 탈모인들을 모집해 참여하면 된다.
각 참가자들은 이해민 원장이 직접 개발한 모생세트를 무상으로 약 5개월 간 지원받게 되며, 5개월 이후, 머리숱 변화를 통해 최종 발모왕을 뽑게 된다. 대회는 각 교회별 팀 시합과 개인별 시합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입상팀 및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동안 하루 3회 탈모 및 발모를 위한 모생 세트를 반드시 머리에 발라야 하며, 24시간 발모용 모자 및 발모캡을 머리에 써야 한다. 또한 1주 5회 이상 온라인 사이트 또는 SNS에 발모일기를 쓰고, 2주 1회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발모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이해민 원장은 일정 기간 규율만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탈모가 완치될 수 있기에 오히려 그 평생 가발을 쓰거나, 이식 수술을 하는 것보다 백번 낫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현대의학을 통해 탈모를 인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에 대해 매우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몸의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에 나온 증상일 뿐이다”며 “몸의 문제를 바로 잡으면 머리는 자연스레 나온다. 의사나 모생세트는 그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이며, 치료는 환자 스스로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절대 완치 불가능한 탈모도 없다고 말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모근’ 여부를 매우 중요시 보지만, 이 원장은 기간의 차이가 있을 뿐, 제대로 치료 규칙을 지킨다면 반드시 머리는 다시 자라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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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이 교회를 콘테스트의 가장 적합한 장소로 본 것은 바로 이러한 조건이 가장 잘 시행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집단이 생계나 특정 이익을 목적으로 뭉쳐진 것과 달리, 교회는 순수한 자기 의지로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 의지가 바로 교회의 기본적 이념과 일맥상통한다고 봤다.
이 뿐 아니라, 매 예배마다 설교와 찬양을 통해 받는 긍정적 에너지는 탈모 치료의 핵심이 된다. 마음가짐을 매우 중요하게 보는 이 원장은 교회의 이러한 분위기가 ‘발모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봤다. 또한 매주 목사님이 참가자들을 모아놓고, 교인들과 함께 기도해주며, 이들의 의지를 독려해주는 것은 완치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확신했다.
이 원장은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봤지만, 절대적인 규칙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완주해 완치에 이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짧은 기간도 버티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할 때가 많다”며 “그렇기에 교회만이 탈모를 완치할 수 있다. 이제 탈모가 불치가 아니라는 것을 교회가 증명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모왕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는 모생한의원(02-574-1075)로 연락하면 된다. 콘테스트에 소요되는 모든 치료비용은 모생한의원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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