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기총 질서위, 직전서기 황OO 목사 제명 건의키로

  • 기자
  • 입력 2022.08.27 14:56
  • 글자크기설정

  • 임시총회 투표용지·명부 무단반출, CCTV 등 증거 확인

사본 -한기총 질서위.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의 직전서기 황OO 목사가 한기총으로부터 제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 질서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는 지난 827, 서울 연지동 한기총 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OO 목사 등에 대한 제명을 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질서위는 황OO 목사에 대해 제기된 투표용지 무단반출 임시총회 시 월권행위 등에 대한 증거를 검토하고, 징계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OO 목사는 지난 62일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한교총과의 통합안찬반투표에서 사용된 투표용지와 투표명부를 몰래 반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기총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총회 이후 투표용지와 투표명부가 사라진 것을 인지하고, 실무자들이 당시 서기를 맡았던 황 목사에게 이에 대한 행방을 물었으나, 황 목사는 전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용지와 투표명부는 개별 회원들이 한교총과의 통합안에 대해 찬성혹은 반대를 찍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절대 밖으로 유출 되서는 안되는 극비 자료다. 더구나 최근 한기총의 혼란을 감안할 때, 해당 문건은 계파싸움을 더욱 격화시키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 한기총은 임시총회가 이뤄졌던 기독교연합회관 3층 회의장 CCTV를 뒤져봤고, OO 목사가 투표용지와 투표명부를 들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황 목사에 이를 추궁한 끝에, 해당 자료들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서위가 황OO 목사에 대한 제명을 임원회에 건의키로 함에 따라, 차기 임원회에서 황OO 목사의 제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질서위의 결정에 대해 당사자인 황OO 목사는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기총 질서위, 직전서기 황OO 목사 제명 건의키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