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정기총회 열고, 이광희 총회장 연임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혁신총회가 지난 10월 17일 경북 울산 실로암교회(담임 이순필 목사)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 이광희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총회장은 올 한 회기 ‘말씀, 구제, 전도’에 앞장서는 총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오직 말씀으로 시대의 위기를 이겨나가는 진정한 성총회가 되기 위한 다짐이 이뤄졌다. 또한 신생교단인 만큼 때묻지 않은 건강한 신앙과 신학으로 깨어있는 복음을 세상에 전하겠다는 강력한 각오를 던졌다.
회무에서는 참석 총대 만장일치로 현 총회장 이광희 목사의 재신임을 결정했으며,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나머지 임원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했다.
이광희 총회장은 “우리 혁신총회는 이제 갓 3년 된 총회”라면서 “우리 교단은 원문에 기초한 영성있는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말씀에 기초해 교단을 세워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나 지금이나 우리 교단은 따로 재정을 쌓아놓지 않는다. 불필요한 재정은 오히려 문제를 대동하기에, 최대한 이를 피하려 한다”며 “상회비가 그리 크지도 않지만, 그나마 모아진 재정도 모두 구제로 지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광희 총회장은 예장합동측 산하 대구신학교와 총신대를 졸업하고, 합동측 남울산교회를 담임했다. 연세대신학대학원, 국제신학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히브리원어 성경 훈련원 원장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총회가 열린 실로암교회 담임 이순필 목사는 “이광희 목사님은 제게 영원한 스승이자, 존경하는 목사님”이라며 “부족한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과 복음을 알려주셔서, 다시 우리가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총회는 아직 규모는 작지만, 누구보다 영혼 구원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이 있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총무 김제돈 목사의 사회로, 전병철 목사가 기도한 후, 이광희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원어 설교 특강’을 통해 우리 심령 속에 성전을 건축하는 진정한 믿음을 설명했다.
한편, 혁신총회는 총회장 이광희 목사가 뜻있는 목회자들과 함께 후학양성과 여성목사 안수를 목표로 교회와 사회의 섬김을 위해 출범시킨 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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