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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장 합동교단, “느헤미야의 패기로 불의한 세상을 바로 잡자”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2.11.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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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회 총회 열고, 류다윗 총회장 만장일치 연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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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교단이 시대의 위기를 넘어 복음전파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합동교단은 지난 1031일 대전 서구 가수원늘푸른교회에서 제107회 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 류다윗 목사의 연임을 결정하는 한편, 엔데믹 시대에 맞는 공교회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총회장을 연임한 류다윗 목사는 참된 교회, 공교단의 모습을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류 목사는 먼저 코로나 펜데믹의 여파가 여전히 교회들에 부담이 되는 가운데, 아직 힘겨운 고비 중에 있다면서 허나 우리는 심기일전해서 무너진 목회현장의 성벽을 재건해야 할 때다.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으로 병기를 잡고 적의 방해를 물리치며, 성벽을 건설했던 느헤미야의 믿음과 패기를 떠올려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오늘날 교회와 총회가 진정한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냥 허다한 무리 속에서 세상과 타협하는 이들도 있다면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기도를 통해 마지막 시대 우리 교단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총회원들은 말씀이 왕성하여 날마다 도약을 이루는 총회란 주제에 맞게 오직 말씀으로 시대의 위기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나님의 계획과 권능을 담은 구속사를 전 세계 땅끝까지 선포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크기변환]a합동 전경.jpg

 

코로나 회복에 맞춰 교단의 주요 행사들도 적극 재개한다. 대한민국교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권역별 구속사 세미나가 내년 중에 영남(3)과 호남(4) 지역에서 각각 차례로 열린다. 또한 제2회 총회 구속사 심포지엄과 지교회 목회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교회들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임원 선거에서는 현 총회장 류다윗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가운데, 이하 임원들에 대한 선임이 이뤄졌다.

 

합동교단의 제107회 임원은 총회장 류다윗 목사 부총회장 정원호 장로 서기 강모세 목사 부서기 이상규 목사 회의록서기 장현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겸손 목사 회계 박상운 목사 1총무 유동필 목사 2총무 김병렬 목사, 김나다니엘 목사 감사 성여호수아 목사, 김천우 목사 등이다.

 

외부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최한석 목사(호헌신학교 이사장)와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은 직접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했다. 특히 합동교단 증경총회장이기도 한 김정환 목사는 지난시간 교단과 고 박윤식 목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겪어야 했던 고난을 언급하며, 총회 전 회원들이 다시 한 번 고 박윤식 목사의 삶을 본받아 하나님께 충성하는 일꾼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고 박윤식 목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한기총에서 싸우기 시작해 이후 무려 7번의 제명을 당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당한 소송만 무려 30여건이다면서 허나 어떻게 되었나? 나를 쫓아내려 한 사람은 한기총에서 나갔고, 7번이나 제명이 된 나는 한기총의 사무총장에 올랐다. 소송도 30번 모두 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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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것은 합동교단에서 나를 응원해 주고 기도해준 덕이 크다. 결국 올곧게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들어 쓰신다면서 하나님의 일에 힘써 일하고, 또 결단하시기 바란다. 그러하면 결국 승리하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유사무엘 목사의 사회로 교단 발전 나라와 민족 통일 차별금지법 WCC 반대 등의 주제로 합심기도한 후 총회장 류다윗 목사가 초대교회의 성장 비결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류 목사는 올 한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로 우리 교단이 귀한 복음에 동참하는 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우리가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경주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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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교단은 진실한 제자가 되라 성령의 사람이 되라 예언자적 사명자가 되라 순교자적 소명자가 되라 이념으로 설립되어, 세계 500대 중요도시 선교사 파송 국내외 3,000개 교회 설립 국내 10대 교단 진입 300만 성도 부흥 등의 비전을 성취코자 전진하고 있다.

 

또한 개혁복음주의를 표방하며 WCC, 종교다원주의, 공산주의, 세속주의를 절대 배격한다. 특히 차별금지법, 평등법 등 하나님의 성경적 가르침을 위협하는 이 사회의 악법에 맞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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