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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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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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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욱 목사 “능동적 애도,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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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지난 1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위한 추모예배를 드렸다. 기독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 약 200여명이 함께한 이날 예배에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애도와 위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참사를 통해 희생당한 대다수의 영혼들이 10~20대다. 꽃다운 삶을 피지도 못한 채 사고 당한 자녀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울어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시며, 자신도 우셨다. 우리 주님은 같이 우시는 주님이다. 주님의 백성이라면 같이 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능동적인 애도를 해야 한다. 또한 주 예수 앞으로 나아가 이를 아뢸 수 있어야 한다모든 아픔을 주님께 올려 드리자. 주님이 위로하시고 치료하실 것이다. 통성으로 기도하며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자고 덧붙였다.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의원은 인사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앞으로의 사고 수습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사망자 및 유가족과 함께함은 물론 사고재방방지 대책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여야, 모든 국민이 연합해 우리사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국조찬 이채익.jpg

 

이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 애통해하는 분들과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함께 위로하고 기도해주기를 부탁 드린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음세대에 물려줄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는 김승욱 목사에 제헌국회 기도문패를 전달했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는 당초 2일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으나, 이태원 사고 직후, 이를 애도 및 추모예배로 변경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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