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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 “선당후사 넘어 선국후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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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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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기독인회 조찬모임서 설교, “국민은 정치가 달라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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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정치인들을 향해 선당후사 넘어 선국후사 하라고 조언했다. 재난이 상존하는 시대, 각자의 승리가 아닌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류영모 목사는 지난 11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기독인회(회장 이채익)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며, 협치와 통합의 정치로 국민의 곁에 서는 정당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은혜, 그 이후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류 목사는 "선거는 경쟁자가 있지만, 정권을 얻고 난 이후는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전 정권과의 비교를 통한 만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국민은 정치가 달라지기를 바라고 있다. 국민의 기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연이어 벌어진 울진 산불, 수해, 이태원 사고 등을 언급하며, 각자가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류 목사는 "위기가 상존하는 시대, 위기는 우리가 대비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교회도 위정자도 정부도 정당도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선당을 넘어 선국후사로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기독 전경.jpg

 

이 외에도 '한미동맹'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보수 정치를 통해 국가의 존재목적과 정체성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류영모 목사는 "이 나라는 기도하는 백성이 지켰다. 이제 국민 곁으로, 기도하는 자리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은혜 그 이후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 정권을 되찾은 이후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미애 의원의 사회로 조해진 의원이 대표기도와 류영모 목사이 설교에 이어 정정섭 원로장로와 김상윤 의원(기독인회 부회장)이 각각 '대한민국과 국가지도자를 위하여' '국민의힘과 21대 국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국민의힘 기독인회는 이날 설교를 전한 류영모 목사에 감사패를 증정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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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회를 주관한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경제 한파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고백하기 원한다국회의원 가운데 127명이 기독교 신자인데,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참된 기독의원들이 되시길 바란다.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기도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바꿔내기 위해 노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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