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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독교 박해지수’ 북한 1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1.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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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예멘, 에리트레아 등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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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기독교 박해지수 1위를 차지했다. 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18일 발표한 ‘2023 기독교 박해지수에 따르면 북한, 소말리아, 예멘, 에리트레아,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수단, 인디아 등 순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36천만명 이상이 높은 수준의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 국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10월부터 20229월까지 한 해 동안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은 최소 5621명이며, 공격받은 교회와 기독교 관련 건물은 2110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기독교인을 겨냥한 폭력이 우려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이다.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풀라니, 보코하람, 이슬람 국가 서아프리카주 등의 무장세력이 기독교 공동체 습격, 살해, 불구, 강간, 몸값 또는 성 노예를 목표로 한 납치가 자행되고 있다.

 

중국은 교회의 인터넷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으로 1억명에 가까운 기독교인들의 자유를 더 억압했고, 중국의 디지털 박해는 주변국들에 파급되며 여러 국가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한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시행함으로 한국 TV쇼를 시청하는 십대 소년들을 투옥하거나 처형하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오픈도어의 이번 발표는 30주년을 맞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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