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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기쁨, 제8대 이사장에 나영수 목사 취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2.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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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26명의 나누미들 위해 궂은일 감당할 것”

사본 -나영수.jpg

 

대한민국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전하는 사)나눔과기쁨의 제8대 이사장에 나영수 목사가 취임했다. 나 이사장은 전국 6,526명의 나누미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궂은일을 감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 이사장은 그간 탄탄한 리더십과 시대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나눔과기쁨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특히 나눔과기쁨이 세대교체로 흔들릴 위기에 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 발전을 이룬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그는 "부산 나눔과기쁨에서 시작한 인연이 331명의 나누미를 세우고,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결국 이 자리까지 왔다. 전국의 목사님들이 도와주시고 협력해 준 덕에 중차대한 임무를 맡았다""상황이 열악하고, 결코 녹녹치 않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의 모든 마을에서 어둠이 없어질 때까지 동행하는 나눔으로 찾아가겠다. 2004년부터 마을마다 세우기 시작한 지회가 이제 700여개에 이르렀다""전국 700여개의 나눔마을이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사 이준영 목사의 사회로 열려 김원진 목사(충남본부장)의 대표기도와 박종호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권태진 목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상 받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 목사는 이 모임은 특별한 모임이다.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 하셨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셨다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서 상 받을 분들이심을 안다.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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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취임식에서는 먼저 취임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다. 이정규 이사와 한규성 대표(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가 나영수 목사에 취임패를 전달했고, 박순오 명예이사장은 김영호 부이사장과 조영순 부이사장에 취임패를 전달했다.

 

또한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원성웅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이빌립 목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 박원영 목사(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등이 축사자로 나섰다.

 

이 중 박원영 목사는 NGO 단체는 현실적으로 모금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실제 한국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모금력이 탁월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앞으로 나눔과기쁨이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기아대책처럼 전 세계를 위해 쓰임받는 한국의 NGO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수 전체.jpg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모인 헌금은 튀르키예 지진 참사 구호에 쓰기로 했다.

 

)나눔과기쁨은 전국 700여개 나눔마을에서 6.526명의 나눔 지역활동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반찬푸드나눔, 청소년봉사단, 청년고독사에방, 차상위계층 지원, 미소금융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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