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신년 특집탐방] 사랑밭 창립 35주년 설립자 권태일 목사에 듣는다

  • 기자
  • 입력 2023.02.27 15: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 돌보는 ‘함께하는사랑밭’
  • 창립 35주년에 10개 법인으로 국내외 구호활동 본격화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함께하는사랑밭이 지난해 창립35주년을 맞았다. 설립자 권태일 목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을 모체로 국내외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는 각종 구호단체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권목사를 만나 코로나 정국 이후 구호활동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1. 무의탁 공동체 등 설립 운영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무의탁 공동체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살아온 미인가 시설 즐거운집으로 시작된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박희철)은 고통 당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기관이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장애인가족 난방시설, 난치병 환우돕기, 결식아동 지원사업, 화상환자 치료사업, 두리모 자립지원, 위기가정 긴급생계, 시설운영 지원사업 등을 하며, 특히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찾아내어 지원하는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 3세계 가난한 이들을 돕는 '사단법인 월드쉐어'

3세계를 지원하는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기아에 허덕이는 이들을 위하여 전세계 25개 국에 지부를 설립하여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명 이내의 그룹홈 운영사업, 식수위생 지원사업, 의료보건 지원사업, 인도적 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 식수지원사업은 약 500정의 우물을 파고 지속적인 관리 보존을 이어가고 있다.

 

3. 어린이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NGO로 허가 난 세계교육문화원(이사장 최성균)은 어린이사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0개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위카는 교육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며, 교육시설 즉 학교, 유치원, 놀이터, 문화교실, 도서관 건립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 그와 함께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의료지원사업을 겸하고 있다.

 

4. 해외에서 고통 당하는 한인 구조 전문기관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

국내에 유일의 NGO로 해외에서 고통 당하는 한인들을 돕는 기관 재외한인구조단(이사장 강춘오)은 해외에서 사업실패, 질병발생, 사건사고로 인한 문제로 해외에서 자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한인을 한국으로 귀국시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해외 대사관, 영사관 그리고 한인회와 각종 종교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하여 자국민을 구조하는 한인구조전문기관이다.

 

5.사단법인 중보기도단 7000클럽

물질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으로 갈급한 이들을 위하여 세워진 사단법인 중보기도단 7000클럽(이사장 노흥호)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로 돕는 기관으로, 20025월 총재 김준곤 목사, 대표회장 신현균 목사, 실무회장 권태일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22년 동안 지속적은 중보기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기도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기도를 해드리고 있으며, 정기적인 치유집회와 온라인 중보기도집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6.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적 사업 전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국내의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해 세워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홍현송)은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을 상대로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하에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사업, 보육원 운영사업, 중증장애인 운영사업, 무료급식, 노인복지관 운영 등을 통하여 복지사업이 다른 어떤 타기관보다 30년 이후를 내다보는 기관으로서 손색함이 없다고 자부하고 있다.

 

7. 강원도 인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작은공'

강원도 인재를 중심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작은공(이사장 홍송현)은 복지관 운영사업, 다문화센터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요양원 실버홈 운영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하여 법인의 활동영역은 다른 어떤 기관보다 훨씬 더 넓게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8.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사업 추진하는 '사단법인 해피기버'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업과 연계를 집중하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는 저속득층. 소외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생필품 지원사업등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사회의 기업의 참여를 통하여 기부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9. 정신적, 육체적 쉼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가'

파괴된 가정을 세우고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 가족 간의 불화를 화해시키기 위하여 세워진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김동자)는 의식주 해결보다 정신적, 육체적인 쉼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불화하는 가정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문화 지원사업,정서 지원사업, 생활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행복한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0.해외에서 보호가 필요한 한국인을 위한 '국제법인 UNRO'

전세계인들이 여러 환경에 의해 타국에서 디아스포라처럼 떠도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키고 그들을 정착시키며 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국제법인 UNRO(이사장 권태일)는 해외에서 떠돌아 다니는 한국인들에게 최대한 기본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신분증과 의료보험증 그리고 사회보장제도에 따르는 여러 혜택(주거제공, 직업알선)을 통하여 자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안정된 생활을 제공해주는 기관이다.

 

설립자 권태일 에필로그

타인을 위하여 돕는다는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세부적으로 또 광역적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실제적이며 구체적인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바로 그 고통당하는 현장에서 얼마만큼 어떠한 열정으로 고통의 현장을 뜨거운 심장으로 다가가는가가 중요합니다.

제가 35년을 하루같이 지나올 수 있었고 또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한 것이 아니라 오직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선 수 많은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10개의 법인기관의 설립을 통하여 국내와 해외의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만들고 추진하고 진행해나가는 것이 제가 남은 생애동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10개의 법인기관에서 추진해나가고 있는 엄청난 사역들은 현장에서 수많은 고통당하는 이들이 새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사례들이 매일 수십수백건씩 현장에서는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이후의 나눔에 대한 계획은 특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일들도 귀하지만 이들을 향하는 좀 더 실재적이고 현장을 방문하고 또 그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하고 또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강물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인들에게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할 이유와 삶에 대한 보람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살아야겠다는 기부정신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정신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22:37-40).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2023년 신년 특집탐방] 사랑밭 창립 35주년 설립자 권태일 목사에 듣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