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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45주년 맞아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 선포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4.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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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기획, ‘백석인의 날’ ‘국제포럼’ 등 진행

교단 기자회견.jpg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4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7,5000교회 150만 성도에 이르는 대교단으로 성장한 백석총회는 현재는 합동, 통합과 더불어 3대 장로교단으로 꼽히며, 한국교회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43,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번 45주년의 의미와 현재 준비 중인 기념행사를 소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45주년은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백석인의 날', 국제포럼, 45주년사 편찬, 백석 역사관, 다큐멘터리 제작 등의 행사와 사업을 진행한다.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이번 45주년의 핵심 가치로 '한국교회의 연합''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꼽았다.

 

양 목사는 "지금 장로교단만 200개가 넘는다. 한국교회의 끝없는 분열 속에,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다음세대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허나 백석은 분열이 아닌 연합으로 교단을 성장시켰다. 지금껏 총 8번의 교단 연합을 펼쳤고, 지난해 11월에는 1,160교회가 연합하는 역사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관련해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JX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설립자님의 선포를 바탕으로 신학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종교개혁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오는 410일에는 전 백석인이 함께하는 '백석인의 날' 행사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다.

 

양 목사는 "백석인의 날은 오는 99일 열리는 기념대회의 출정식 성격으로, 전국 110개 노회 대표들과 증경총회장 및 중진 목회자들, 그리고 백석의 차세대들이 함께하는 백석인의 축제로 준비했다""특히 오늘까지 기도와 눈물론 헌신한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거룩한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초교파 신학자 68명이 참여한 기념논문집(2, 78편 수록), 교계 및 교단 인사 160여명이 참여한 기념문집이 헌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총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1,500장 이상의 사진이 담긴 45주년 기념화보집도 공개된다.

 

또한 백석을 빛낸 백석인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목회, 선교, 다음세대, 특별공로 부문에 걸쳐 백석의 오늘을 일군 숨은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교단 단체.jpg

 

오는 529일에는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이 진행된다.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정신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본 포럼에는 국내외 유명 신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펼칠 예정이다.

 

필립 그레이엄 라이큰 박사(미국 휘튼대 총장), 비베 보어 박사(미국 칼빈대 총장), 권성수 박사(대구동신대 원로), 장동민 박사(백석대), 김영한 박사(숭실대), 한상화 박사(아신대), 이경직 박사(백석대) 등이 발제 및 패널로 나서게 된다.

 

이 외에도 백석총회는 기념대회에 맞춰 현 총회회관의 헌당예배와 45주년 기념교회의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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