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수익금 전액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내놓기로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창립자 장성철)이 강릉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귀한 나눔을 결심했다. 예닮곳간은 4월 한달 간 수익 전액을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위해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현재 강릉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산불은 때마침 내린 소나기로 단 8시간 만에 진화되기는 했지만, 사상 유례없는 강풍을 타고, 산과 시내를 휩쓴 화마로 축구장 면적 530배에 이르는 산림이 소실되고, 주택과 펜션 130여채가 전소되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어야 했다. 여기에 약 500여명이 넘는 이재민들은 현재 강릉 아레나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일주일 째 거주하며,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예닮곳간 설립자 장성철 목사(예닮의봄날 대표)는 “이번 산불을 처음부터 지켜보며, 너무 큰 안타까움에 눈물이 흐를 지경이었다.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이 불타 없어지고, 사람들의 소중한 생계 터전이 전소되는 현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참으로 보잘 것 없더라”며 “뒤늦게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릉은 그야말로 하나님이 축복하신 곳이다. 드높은 산과 푸르른 바다가 함께하는 강릉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며 “이를 지켜내고, 회복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사명 받은 우리들의 당연한 몫이다. 보잘 것 없는 나눔이지만, 강릉이 다시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철 목사가 설립한 예닮곳간은 강릉중앙시장 내 위치해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예닮곳간에서 만드는 전통 한과 ‘강릉 오란다’는 근래 젊은이들 사이 힙플레이스 떠오른 ‘강릉 붐’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예닮곳간은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의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장성철 목사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지역문화발전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성철 목사는 충남 공주 출생으로 전) 마이크로 전자 대표와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국제스포츠협회 문화재단 대표, 2018년 평창올림픽 기독교 스포츠위원장, 국제 자연치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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