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식 교수 ‘5·18과 한국의 이행기 정의’ 주제로 특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1일 서울 수유동 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 개소 기념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신대 김민환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서울대 사회학과 정근식 교수(前 진실과화해위원회 위원장)의 ‘5·18과 한국의 이행기 정의’, 전남대 5·18연구소 김형주 교수의 ‘광주 바깥에서 5·18을 연구한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한신대 박용수 석좌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근식 교수는 “지난 43년간 5·18이 한국 사회를 향해 던져온 의제는 인권으로서의 저항권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숙제였던 과거청산과 이행기 정의였다. 그러나 과거청산과 이행기 정의의 차이가 무엇인지 충분히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이행기 정의를 위한 아카이브의 부재, 인권침해와 보상의 문제, 국제적 비교연구 등 이행기 정의를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83주년을 맞은 한신대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4일 연구 학술 교육사업을 위한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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