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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2] 신문 광고란 통해 기독교를 저주하고 비난하는 '은혜로교회'

  • 강춘오 발행인 기자
  • 입력 2023.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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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에 대한 명예와 신뢰를 저하시키는 신성모독… 광고 윤리강령 위반
  • “예수는 정신이 혼미한 자, 미련한 자”라고 저주하고 비난하면서 ‘교회’ 행세

예수는 정신이 혼미한 자, 미련한 자라고 저주하고 비난하면서 교회행세

세계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믿는다면서 기독교의 정통주의를 부정하고, '이단설'을 주장하는 집단들은 시대마다 있어왔다. 그러나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믿는다는 집단이 예수를 '음녀'의 자식이라고 저주하는 집단은 '은혜로교회'(신옥주 목사)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도자인 신옥주 목사가 모종의 사건으로 감옥에 간 이후 일간지 지면에 전면광고를 통해 "21세기 종교재판,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님과 성도에 대한 송사를 변호한다"라는 주장을 펴며, 기독교를 저주하고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남의 종교를 비난하고 저주하는 그런 광고가 우리사회 대표적 일간지에 걸러지지 않은 채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십 차례 계속 실려도 되는 것인지, 또한 광고 윤리강령에 위반은 아닌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이는 기독교에 대한 명예와 신뢰를 저하시키는 일로서 신성모독적이기 때문이다.

 

은헤로교회의 기독교 저주

은혜로교회는 최근 조선일보(2023.7.13 A26)에 낸 광고문을 통해 "2천년동안 예수는 예수를 ''로 믿는 자들 마음 속에 살아 있어 구세주, 구원자, 그리스도, 메시야, , 심지어는 '성자 하나님'이라고 경배하게 된 근본 악의 뿌리가 계집종 마리아와 천사 가브리엘이 함께 한 자취,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한 자취, 음녀의 자취'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 마리아는 성모가 아니며, 예수는 구세주가 아니다. 더더욱 하나님의 아들도, 성자 하나님도 아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오늘날 천주교 사제, 신부, 기독교 목사에 해당하는 사역자로서 JMS같은 자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하여 요셉과 정혼한 "처녀에게 들어가 가로되"라고 하여 속고 속은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틀 후, 제삼일'인 지금 이때 남자 가브리엘과 여자 마리아가 함께한 비밀을 하나님께서 영원히 성전 삼으신 신옥주 목사님을 통해 밝히시고 계신다"고 주장하며, "그 근본 뿌리가 바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한 자취' 속에 감추어진 비밀이다. 그러나 '악한 계집, 이방 계집, 음녀'라고 이미 편결되어 있는데도 마리아를 성모로 시비를 바꾼 것이 신약성경이다"라고 예수를 천사 가브리엘이라고 불리운 한 남자가 계집종 마리아를 속여서 태어난 음녀의 자식이라고 저주하고 있다.

또 이들은 "예수를 견고하게 만든 예수의 재자들인 사도들은 예수가 약속의 자식이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한 것이 '신약성경'이다. 그래서 예수를 성령으로 낫다고 거짓 점괘를 말한 주의 사자, 곧 천사인 남자 사역자 가브리엘과 여자 마리아의 비밀을 밝히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예수는 어미 마리아의 배 속에서부터 ''라고 경배받음으로 인해 그 누구에게도 훈계를 받지 못했다. 그 결과 그는 백년의 반도 못 살고 33세에 죽임을 당한 것이다... 예수는 33년밖에 땅에서 살지 못했고 죽었지만 2023년 이 세대까지 미런한 자들의 생각, 마음에 예수가 살아있어도 십자가에 죽은 그 당일에 예수의 모든 도모는 다 소멸되었다', 예수를 정신이 혼미한 자, '미련자'라고 저주한다.

 

왜 이들은 기독교 행세를 하면서 기독교와 싸우려 하는가?

이들은 일간지 전면에 엄청난 돈을 들여 광고를 하면서, 사실은 자신들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성경구절을 이리저리 끌어다가 찌걸이는 것으로서 대꾸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를 저주하고, 기독교를 저주하는 광고문이 수십 차례 버젓이 우리사회의 대표적 일간지에 실리고 있으니 이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 하는 것이다.

지난 호에서도 지적했지만, 왜 이들은 예수를 저주하면서 예수가 유일하게 지상에 남긴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고, 또 그들은 신약성경은 예수 제자들의 거짓 증거라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은 필요할 때마다 신약성경을 인용하는 모순에 빠져있으며, 또 기독교를 저주하면서 기독교에서 통용되는 '목사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기독교와 싸우려 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은 한 마디로 성경도, 기독교도 모르면서 자의적으로 떠벌이는 무지한 무리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유력한 상업지들이 왜 이런 반기독교적 광고를 거르지 않고 계속 싣고 있는지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

이들은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14;62)고 한 말을 "예수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한 말이다. 이는 예수의 거짓 점괘이며 , 예수의 자의적인 해석이다귀신의 특징은 자신이 미친 말을 하고 있는 것조차 절대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래서 예수가 미련한 자이며, 우편에 서서 사단 역할을 한 자다. 이것이 예수가 사형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이며, 예수의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 귀신임을 나타내는 말이다"라며, 로마서 51,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라고 한 말은 귀신의 소리다"라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이들은 예수에 대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1:1-3)며 예수를 '그 아들'로 증거하고 있는 히브리서의 "새 언약"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얼마나 모순적인가.

 

평신도들에 보편주의적 정통주의 확실히 가르쳐야

기독교의 보편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성경을 읽으면 이런 허무맹랑항 귀신의 속삭임에 속을 수 있다. 중세교회에서 한때 신학을 공부하지 아니한 평신도들이 성경 읽는 것을 금한 일이 있다. 바로 이들처럼 성경을 제 멋대로 끌어다 해석하는 무리들이 생길 것을 염려해서이다. 한국교회 주변에 이런 무리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것은 한국기독교가 처음부터 보편적 기독교의 정통주의를 확립하지 못한 업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기독교는 글자 그대로 나사렛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예수교'이다. 이 기독교는 첫째, 그 예수가 요한복음 114절의 '아버지의 독생자'라는 것이고, 둘째, 이는 태초에 말씀으로 존재하다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때가 차매' 처녀 마리아를 통해 성육신(Incarnation) 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는 예언에 따라 임마누엘로 오셨다(7:4, 1:21-23). 이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이다.

그런데 은혜로교회는 자신들도 명색이 '교회'라면서 이 사실을 모두 부정해버리고 있다. 더 나아가 오히려 저주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기독교도, 예수교도 아닌 것이다. 종교자유가 있는 사회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믿든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종교를 선전함에 있어서, 역사적 전통적 보편적인 남의 종교를 부정하고 저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일간지들도 비록 상업지라 하더라도 광고 윤리를 지킬 의무가 있다. 그것도 인류의 3분의 1이 그 신앙에 동의하고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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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이른봄날2023-08-01 06:49:34

    세상에나 이런 황당무게를 보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은혜로 교회다

  • 이른봄날2023-07-31 10:58:52

    세상에~~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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