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새에덴교회·사랑의교회 등 수련원 시설 및 교회 제공
지독한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만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의 대표 교회 세 곳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7일 긴급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해 수련원 시설은 물론 교회까지 내주기로 결정했다.
먼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가 운영하는 파주 영산수련원과 오산리기도원 등의 시설을 제공한다. 동 시설들은 상시 이용자가 넘쳐나는 곳이지만, 교회측은 잼버리 청소년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교회측은 두 시설에 총 3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묵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한국교회총연합을 통해 잼버리 청소년들에 생수를 지원키도 했다.
경기도 용인의 새에덴교회 역시 교회 전체를 숙박장소로 세팅했다. 새에덴교회는 1층부터 6층까지의 교육관에 총 500명의 청소년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현재 교회는 바닥매트와 화장실, 세면 샤워시설을 보강 중에 있으며, 특별히 식사, 냉방, 방역 등을 크게 신경쓰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해 통역도 대기 중인 상태다.
현재 새에덴교회는 교회 내에서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진행 중이다. 행사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일단 청소년들을 위해 모든 일정과 교회 동선을 손님맞이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도 교회 전체를 숙박시설로 바꿔 1,000명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서울 중심에 위치해 지하철역(서초역)과 연결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이동에 가장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아버지 고 오상진 목사의 장례를 치렀으며, 장례 직후 긴급히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의 수용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