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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조용기 목사님, 천국에서 뵈어요"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3.09.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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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조용기 목사 2주기에 전한 소강석 목사의 애타는 그리움
  • 악의적 추문과 가짜뉴스··· \'사명의 길\' 앞에 선 지도자의 고통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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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2주기를 맞은 고 조용기 목사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전했다. 고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의 연합 사역을 수행하며 마주한 좌절과 고뇌를 전한 소 목사는 고통스럽지만 마지막까지 고인이 걸어간 사명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소 목사는 지난 912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에 위치한 고 조용기 목사의 묘소를 찾아 기도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편지를 띄웠다. 소 목사는 2년 전 고인의 소천 당시 장례위원장으로 섬긴 바 있다.

 

소 목사는 "2주기를 맞아 죄인으로 서 있다. 그토록 한국교회를 염려하시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라고 했던 그 말씀을 받들지 못했다"며 최근 불거진 한기총-한교총 통합 무산에 대한 안타까움을 먼저 토로했다.

 

한국교회 지도자로서 연합사역을 수행하며 받았던 억측과 공격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소 목사는 지난 수년 간 저급한 정치질에 의한 온갖 추문과 악의적 가짜뉴스에 시달려야 했는데, 고인 역시 생전에 전 세계에 떨친 유명세만큼 비슷한 고통을 감내했었다.

 

그는 "저 역시 한국교회 공적 교회를 섬기며 하나되게 하는데 힘이들었는데, 목사님께서는 전 세계 교회를 섬기느라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나?""있지도 않는 인포데믹, 가짜 뉴스를 만들어 목사님을 모함했을 때 목사님은 그 고통을 어떻게 다 참으셨나"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목사님의 영혼은 하나님 나라에 가셔서 주님 품에 안식하고 계시지만 목사님과 목사님의 사역이 너무 그리워서 찾아왔다.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을 하실까 늘 탐색하시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온갖 희생을 다하셨지 않나"면서 "저도 목사님의 길을 따라서 묵묵히 그 길을 걷겠다. 힘들고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주님 주신 사명의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소 목사는 "목소리를 높여서 목사님을 추모한다고 외치고 싶지만 하나님이 주신 침묵의 언어와 꽃다발 하나로 제 마음을 전달하고 간다""목사님! 천국에서 뵈어요"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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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0

  • 이른봄날2023-09-13 07:19:39

    조용기 목사님처럼, 힘들고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주님 주신 사명의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는 소강석목사님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이른봄날2023-09-13 07:11:22

    너무 감동입니다..그리고 얼마나 힘드실지 또 짠합니다.응원합니다..

  • 이른봄날2023-09-13 07:07:50

    벌써2년이라니. 잊지않고 묘소를 방문하신 목사님의 온정이 느껴집니다

  • 이른봄날2023-09-12 23:04:34

    목사님의 진심이 느껴져요

  • 이른봄날2023-09-12 20:17:57

    벌써 2년여의 세월이 되었네요 세계적으로 복음화에 앞장서시고 쓰임 받으셨던 조목사님~

  • 이른봄날2023-09-12 18:21:21

    소목사님의 마음이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한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이른봄날2023-09-12 18:15:09

    목사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 이른봄날2023-09-12 18:04:14

    조목사님을 향한 소목사님의 마음 눈물나네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힘쓰시는 소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이른봄날2023-09-12 17:55:28

    한국교회 연합사역에 많은 목회자분들이 함께 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른봄날2023-09-12 17:53:34

    믿음안에서 의리가 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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