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BS기독스쿨,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비 글로벌 리더
- 최고의 실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공의 기준을 개척하는 아이들
코로나의 지독했던 터널을 빠져 나온지 어느덧 1년을 지나고 있지만, 어째 우리사회의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지난 시간의 혼란이 과연 코로나 탓이었는지, 아니면 우리 스스로의 본질이 문제였는지를 다시 생각케 되는 오늘의 위기는 코로나라는 거대한 공적이 없어진 우리사회의 목적잃은 방황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지난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련이 언제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제였음을 고지하고 있다. 시련을 통한 연단, 그 연단이 주는 변화, 그리고 변화 속에서 새롭게 열리는 새 시대를 말이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새 시대의 선두에는 IMBS기독스쿨(오프레이터 고병찬 목사/ 이하 IMBS)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의 작은 공간을 감싸는 잔잔한 바람이지만, 조만간 이 시대의 불의를 뒤엎을 커다란 폭풍이 될 것을 기대케 할만큼 엄청난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
올 초 인터뷰를 위해 만난 IMBS의 아이들은 매우 놀라울 정도로 자기 정체성의 인지가 분명했다. '명문대' '대기업' '돈' 등 사회적 성공으로 귀결되는 화려한 키워드가 자신들의 궁극적 목표가 될 수 없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그 과정 속에 있음을 확신하고 있던 것이다.
자기 인생에 대한 이런 확고한 논리는 기독교인으로서의 확실한 정체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학습능력에 기인한다. 최상위권에 육박하는 IMBS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세상적 성공을 쫓는 '을'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아 성공의 기준을 스스로 개척하는 '갑'의 삶을 가능케 한다.
"IMBS에 왜 왔냐구요? ㅎㅎ 저는 절대 오기 싫었는데요"
지금은 IMBS와 완전히 한 몸이 된 아이들이지만, 애초부터 IMBS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2022년 9월 개교한 IMBS는 아이들 입장에서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모험이었기 때문이다.
"절대 오고 싶지 않았어요. 나름 공부도 잘했고, 친구들과 관계도 좋았고 리더십도 인정받았었는데 왜 안정된 학교를 버리고 검증되지 않은 IMBS를 와야 하는지 받아들이기 어려웠으니까요. 부모님께 엉엉 울면서 거부하기도 했어요" - 홍세은 양(고3)
이날 인터뷰를 함께한 홍세은 양(고3), 이도현 군(고3), 임예은 양(고3), 박슬현 군(고1) 모두 IMBS로의 전학 권유를 처음에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도현 군은 "주일에 교회를 나가며, 나름 충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굳이 학교까지 옮겨야 하나 고민됐다"는 당시의 속내를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와 홍행전 사모의 적극적인 설득과 기도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교육으로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일념을 품고 지난 10년 넘게 학교를 준비해 온 두 사람은 IMBS가 진정한 하나님의 교육 기관이 될 것을 일찌감치 확신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절절한 기도와 학부모들의 절대적 신뢰는 끝내 2022년 9월, 한국 기독교 대안학교의 새로운 모범이 된 IMBS를 탄생시켰다.
기도와 신뢰의 결과는 확실했다. 아이들 스스로 IMBS와 함께한지 얼마되지 않아 스스로 변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저 어리기만 한 학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숙된 자아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사명자가 되어,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예비 리더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했다.
"IMBS는 저의 신분을 바꿔주었어요. 그저 보잘 것 없는 낮은 내가 이곳에서 학생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어요" - 박슬현 군(고1)
"매일 24시간 함께 지내며 공동체 훈련을 하다보니, 내 안에 부족한 모습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세상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께 인정받는 삶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 홍세은 양(고3)
“대안학교는 불안하다고요? 공교육은 안정적인가요?”
IMBS를 직접 경험해 본 아이들의 교육 만족도는 그야말로 최고지만, 여전히 대안학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공교육에 비해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는 일반적 인식은 여타 대안학교와 마찬가지로 IMBS가 극복해야 할 편견 중 하나가 됐다.
아이들 역시 이러한 대안학교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반대로 "공교육은 과연 무조건 안정적인가?"를 되물으며, 어른들의 편견을 정면으로 저격했다.
"안정적이라는 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금의 공교육은 평범함, 비슷함, 똑같음, 즉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획일화된 환경에서 안정을 보장받고 있어요. 허나 이러한 환경은 편향된 교육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진실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대세가 진실을 결정하고 누군가 그 대세를 종용하는 씁쓸한 현실, 하지만 IMBS는 오직 성경적 가치관 속에 하나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서로 다르더라도 결코 틀릴 수가 없어요" - 임예은 양(고3)
"일반 학교의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매우 절대적입니다. 저 역시 학교 수업에서 그리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지 않아요. 내 주된 공부는 학원과 과외였거든요. 중요한 것은 결국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교육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결국 본인이 공부하지 않는 한 어떠한 미래도 보장받을 수 없어요" -이도현 군(고3)
오히려 아이들은 자신들이 오랜 시간 속했던 공교육에 비해 IMBS의 교육이 훨씬 더 안정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나님 나라라는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는 IMBS의 교육은 자신들을 중도에 넘어지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지탱해 준다는 것이다.
“공부 걱정 NO! 단 6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껑충’ 했어요”
이쯤에서 가장 궁금할 수 밖에 없는 IMBS의 학습 수준이다. 대안학교로서 아이들을 위한 신앙 교육, 인성 교육이 아무리 뛰어날지 몰라도, 공부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좋은 교육이라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IMBS의 아이들은 대부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공부를 잘했던 아이들도 있지만, IMBS에서 수개월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 아이들이 상당수다. 홍세은 양은 6개월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고, 임예은 양도 공부 습관을 완전히 바꾸며 이제는 공부에 자신이 붙었다. 원래 1등이었다는 이도현 군은 지금도 1등을 유지하지만, 과거에 의존하던 사교육을 대부분 중단했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박슬현 군은 IMBS의 공부에 있어 유독 할 말이 많았다. IMBS에 오기 전 다른 기독교 대안학교를 경험했던 박 군은 사실 대안학교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다. 기독교 신앙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기본적인 교과 교육을 등한시 했기에, 오히려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게 사실이다.
"오히려 저는 대안학교를 다니면서도 영어를 싫어했어요. 학원에서도 뛰쳐 나갈 정도였는데, 이 곳에 와서 스스로 하는 자가 학습법을 배우고 완전히 달라졌어요. 지금은 모의고사 2등급까지 올랐고, 후배 아이들의 수학을 봐주는 학생 교사 활동도 하고 있어요" - 박슬현 군(고1)
IMBS는 지난해 9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Kingdom International School(이하 KIS)과 교육 MOU를 맺고, 온라인을 통해 KIS의 교과 과정을 수업하고 있다. 아이들은 일단 한국에서 미국 본토의 교육을 배우고, 마지막 1년만 텍사스에 가서 교육을 이수한다. MOU를 맺은 만큼 KIS의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 우리가 살려야지요”
IMBS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는 하지만 그저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은 아니다. 공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연단하는 과정에 공부가 있을 뿐, 아이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각각 정치인, 과학자, 교육자, 목회자 등의 꿈을 위해 경주 중이다. 물론 그 모든 직업의 바탕에는 선교라는 대의를 품고 있다.
그렇기에 IMBS는 아이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확고한 의식과 진실된 세계관을 갖도록, 역사사회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정체성,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등 현 시대의 공교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주제들이 아이들에게 익숙한 이유다.
이는 고병찬 목사의 교육관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고 목사는 아이들로 하여금 진리 앞에 결코 타협치 말 것을 주문한다. WCC, WEA, NCCK의 변질된 반기독교 정체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국가주의 행태 등을 인지하고 자유롭게 이를 토론하며, 스스로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것은 바로 IMBS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다.
한국교회를 살리겠다는 17살의 소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18살 소녀의 목소리는 어른들마저 외면한 우리사회의 '공의'가 IMBS 안에 살아 생동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렇다보니 일부 진보 교육계에서 강력히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도 여타 아이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IMBS의 학생들은 '학생인권조례'가 자유,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역차별을 만들어 낸다는 결정적 폐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다.
반대로 학생들의 진짜 인권은 오히려 정확한 진실을 알려주는데 있다고 조언했다. 임예은 양은 "한쪽으로 완전히 편향된 진실, 일부만을 보여주며 이를 진실로 알리는 행태,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유라는 단어에 사탕을 발라 말하는 것은 오히려 진짜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고 했고, 박슬현 군은 "제대로 된 교육이 가장 훌륭한 인권보호"라고 정의했다.
IMBS는 아직 개교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신생 학교다. 하지만 해당 기간, 아이들이 증명한 학습능력과 기독교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인지는 IMBS가 기존 공교육은 물론, ‘신앙’과 ‘공부’ 두 마리 토끼 모두를 놓치고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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