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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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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순복음선교회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념행사 예고
  • 여의도순복음교회 66주년 역사와 함께한 세계 선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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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로 '세우는 선교'를 꼽았다.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고지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3,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현재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림해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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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49회 순복음세계선대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12,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당시로 올라간다. 이후 조 목사는 1973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개척한 후, 19754,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단일교회로는 단연 최대 규모다.

 

이 외에도 순복음선교회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기간동안 5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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