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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25차 전국대회 및 백석 목회컨퍼런스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06.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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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고, 말씀의 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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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25차 전국대회 및 백석 바른목회협의회 목회컨퍼런스가 617일 은혜광성교회(박재신 목사)에서 열렸다.

 

본회퍼의 말씀 묵상을 주제로 강의한 강안일 박사(숭실대)는 말씀과 침묵의 관계, 함께 있음과 홀로 있음의 관계, 말씀의 이해, 말씀과 공동체의 관계 등을 설명하며 성도들이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를 피력했다.

 

강 박사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고, 말씀의 설교자이며, 서두름과 불안이 아닌 기도 훈련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고요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화 목사(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시대 변화와 소그룹 사역을 주제로 강의한 가운데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한 뒤 소그룹 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목했다.

 

이 목사는 급속한 탈종교화 상황 속에서 개신교인의 신앙 성장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목회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강화되어야 할 중점목회 사역 1순위와 2순위로 현장예배 강화와 소그룹 사역 강화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지형은 목사는 말씀이 삶이 되기 위해 교회에서 실시한 말씀삶운동, 7인 소그룹 활성화, 소그룹 인도자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츠빙글리의 프로페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한 임희국 교수(장신대 명예)는 취리히신학대학의 모체가 된 프로페차이(예언학교)의 커리큘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성경번역과 주석에 집중된 신학교육이 미친 영향을 살폈다.

 

임 교수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Reality를 발견한 바르트처럼, 21세기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신학자는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우리나라 사회와 온 세상에 증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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