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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측-미 UPCA, 신앙·선교·신학 교류 위한 MOU 체결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06.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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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동욱 총회장 “세계 선교의 발판 마련, 향후 교류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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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차동욱 목사)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아우를 선교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혁측은 지난 411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총회장 김영빈 목사, 이하 UPCA)MOU를 맺고 신앙 및 선교사역, 신학 교류를 적극 진행키로 했다.

 

UPCA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한인 중심의 장로교단으로 미국 내 한인 선교의 매우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2004324일 미국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 미 서부 로스엔젤레스, 미 동남부의 아틀랜타, 남미의 볼리비아 등에서 선교하는 한인 중심 목회자들이 결성해, 현재 남미로까지 그 세가 확산됐다.

 

창립 21년만에 한국에서 첫 총회를 가진 UPCA는 이번 방한에서 국내 교회와의 선교 교류를 위한 파트너로 개혁측을 낙점하고, MOU를 맺게 됐다.

 

반면, 개혁측은 UPCA가 가진 보수적 신학과 확고한 신앙 정체성, 여기에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교세의 확장성이 개혁측의 세계 선교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MOU를 수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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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OU를 진행한 개혁측 차동욱 총회장은 "해외 선교 및 해외 교회들과의 교류는 우리 교단의 향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온 부분"이라며 "국내와 세계를 동시에 아우르는 교단으로 발전키 위해 그간 임원들과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우수한 UPCA와의 향후 교류 협력이 너무도 기대된다. 한국 장로교단을 대표하는 우리 개혁측을 통해 UPCA도 교단의 모태인 한국교회와 좋은 교류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교단 역시 세계 교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하나님의 역사로 함께한 두 교단의 미래를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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