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너진 연합운동의 새로운 대안 ‘사)한국기독교단체연합’ 공식 활동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08.19 12: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단체 첫 행사로 ‘8.15 대성회’ 열고, 한국교회에 창립 인사
  • 초대 대표회장 현베드로 목사 “대한민국이 시작한 날, 한기연의 시작을 알리고파”

한기연 메인.jpg

 

무너진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찢어진 연합운동을 다시금 봉합할 교계 연합단체가 새롭게 창립했다. 교단 분열을 넘어 연합단체 분열로까지 이어진 한국교회의 총체적 위기 속에 제2의 종교개혁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깨어 일으키고자 하는 사명자들의 노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기독교단체연합(대표회장 현베드로 박사, 사무총장 박현준 목사/ 이하 한기연)는 지난 8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에서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 한국교회 8.15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8.15대성회는 한기연의 첫 출범 행사로 선택된 것으로, 국가와 교회를 위해 헌신코자 하는 단체의 창립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고 있다. 특히 공존, 상생, 화해, 통일, 회복 이라는 이날의 주제는 한기연의 정체성을 그대로 표명한 것으로, 극단적인 반목과 대립으로 점철된 우리 시대에 대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다.

 

단체의 대표회장은 현베드로 목사가 맡았다. 그간 한국교회 일선에서 연합과 일치를 위해 크게 헌신해 온 현 목사는 이번에 한기연을 창립함으로 한국교회를 본격적으로 일으키는데 앞장서려 한다.

 

한기연 현베드로.jpg

 

현 목사는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교회가 무너지며 국가도 흔들리고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교회를 살려야 한다. 교회가 살아날 때 대한민국도 살아나고 국민들의 삶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연은 무너진 시대를 일으키고, 쓰러진 국민들이 다시 일어날 버팀목이 되고자 창립했다. 우리는 가진 것이 없는 작은 단체지만, 우리가 선포할 복음은 그릇된 세상과 맞서 모두를 이겨낼 거대한 무기다""오늘 한기연이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특별히 대한민국이 시작한 날, 우리 한기연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

 

한기연의 첫 시작을 알린 대회인만큼 이날 행사에 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정인찬 목사(웨신 총장)를 포함해, 임용석 목사(개혁 증경총회장), 이강평 목사(전 서울기독대 총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박영우 목사(광주안디옥교회), 권영해 장로(전 국방부 장관), 허식 목사(개혁포럼 대표회장), 차동우 목사(개혁 총회장), 최순영 목사(대신 증경총회장) 등이 순서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설교를 맡은 정인찬 목사는 "오늘 정말 귀한 자리다. 시작부터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느껴진다""개인이나 자기 단체가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세운 광복의 꿈과 하나님의 의의를 지키고 이어나가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기업으로 삼는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명예회장 차동욱 목사(개혁 총회장), 명예회장 곽호석 목사(대신개혁 총회장), 공동회장 최휘영 목사(개혁포럼 운영위원), 공동회장 정원석 목사(세계설교아카데미 원장) 등이 '한국교회' '8.15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 '경제회복' '저출산 고령화 해소' 등을 주제로 기도를 이끌었다.

 

한기연 기도.jpg

 

2부 특별강좌는 사무총장 박현준 목사의 사회로 권영해 장로(자문위원), 권태진 목사(고문), 박영우 목사(고문), 허식 목사(고문) 등이 차례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한기연은 기존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등의 연합단체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연합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불필요한 정치와 과도한 대립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로 상생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기존 연합운동에서 소외된 이들을 우선적으로 돌보며, 이단사이비는 철저히 배격하되 외부의 불의한 공격으로 곤란에 처한 회원은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연은 조만간 정식 창립행사를 갖고, 한국교회에 공식적인 활동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무너진 연합운동의 새로운 대안 ‘사)한국기독교단체연합’ 공식 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