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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연합예배,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한 귀중한 시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11.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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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7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평가 및 성과 보고회 가져
  • 총 110만 현장 참여, 버스 3000대, 봉사 3500여명 등 역대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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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명이라는 한국교회 역사상 최대 단일집회로 기록될 '10/27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보고회가 진행됐다. 주최측은 "한국교회의 미래에 건강한 신앙적 가치관을 물려주고, 위기의 시대를 반전시킬 새로운 변화와 부흥의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10/27에 대해 공동대회장을 맡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단 두 달만에 한국교회 전체의 마음을 모아 이룬 기적"이라며 "서울역과 여의도까지 장소가 허락되고, 성도들이 함께 서로 격려하며 눈물을 흘린 것 모두가 기적이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10/27의 업적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썼음을 누차 강조했다. 홍호수 사무총장은 당일 서울광장,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 여의대로-국회의사당로 등지에 밀집한 성도들이 AI분석 결과 110만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동원된 버스만 3000, 안내위원 2700, 교통안전요원 300, 경호 440명 등 분명한 역대급 규모였다.

 

여기에 1000석에 달하는 성가대, 이동식 스크린, 음향, 화장실 등 최고의 시설을 갖췄으며, 100만의 인원이 질서정연한 가운데, 쓰레기 하나 남기지 않는 매우 모범적인 집회를 치러냈다고 자부했다.

 

홍호수 목사.jpg

 

행사 후원금으로는 2,154,719,736원이 걷힌 반면, 총지출은 2,237,660,112원으로 약 8200여만원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최측은 여러 교회들이 후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공지했던 사랑의열매 200억 약점 금액 중 행사 전 미리 기부한 100억을 외에도 조만간 약정기간 내에 100억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200억의 기부 출처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밝히기를 극구 꺼려한다며, 이를 공개치 않았다.

 

중요한 점은 이번 10/27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시기관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주최측은 '10/27 재단'을 설립하고 그 안에 '10/27 기독교 정책 연구원' 등을 두어, 우리 사회의 성경적 가치관 형성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회장을 맡았던 정성진 목사는 "110만명이라는 숫자는 결코 인간의 힘이 아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라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아직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음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1027 전체.jpg

 

한편, 이날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는 '10/27 연합예배'의 의지를 '2025 WEA 서울총회'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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