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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성탄의 빛과 노래로 세상에 행복을 나눠요”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12.16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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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루체비스타 성탄절 축제’ 용인 죽전중앙공원서 아름다운 밤 수놓아
  • 빛을 품은 2,000여 성도들 지역 돌며 사람들에 성탄의 행복 전해
  • 사랑의 헌혈, 루체비스타 축제, 캐롤 공연, 선물 나눔까지
  • 소강석 목사 “2000년 전 가장 어두운 때에 오신 예수님, 오늘 우리의 어둠을 다시 밝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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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용인의 밤을 아기예수의 찬란한 빛으로 물들였다. 빨간색 목도리를 두른 아이들은 장차 온 세상으로 퍼져 이 땅의 온갖 죄악을 몰아낼 위대한 빛의 시작을 알렸으며, 한겨울 추위를 이겨낸 '오 거룩한 밤'의 캐롤은 고요했지만 웅장했으며, 거룩하면서도 밝은 기운을 선사했다.

 

지난 1215,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일대는 빛을 품은 2,000여명 성도들로 장관을 이뤘다. 교인들은 각자 전자 양초를 손에 들고,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이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 오후 6시에는 전 교인이 용인 죽전중앙공원에 모여 '2024 새에덴교회 루체비스타 성탄절 축제'를 열었다. 이탈리아어로 빛(Luce)과 풍경(Vista)을 뜻하는 '루체비스타'는 새에덴교회가 용인 지역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준비한 연말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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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중앙공원을 빛으로 환히 채운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캐롤 공연이 이어졌다. 새에덴교회 찬양대를 비롯해, 천사의소리 합창단, 브라스 밴드, 박주옥 테너와 빅마우스가 함께한 공연은 성도들 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함께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어진 공연이다 보니, 이를 보기 위해 창문을 개방한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전 합창단이 함께한 기다리던 성탄절, 구주예수 오셨네, 할렐루야 오 거룩한 밤 등의 성가 공연에 이어 박주옥 테너와 빅마우스가 '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고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익살스러운 캐롤에 참가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기쁨을 함께했다.

 

공연의 백미는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천사의 소리 합창단의 공연이었다. 아이들은 세상 더없는 맑은 목소리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과 그 빛으로 병든 세상을 치유했음을 아름답게 전했다.

 

새에덴 소강석.jpg

 

소강석 목사는 "2000년 전 아기예수는 이 땅이 가장 병들고, 죄악에 가득 찬 어두운 순간에 오셨다. 그 분의 오심은 오직 이 땅을 치유키 위함이며, 인간을 살리기 위해서였다""지금 세상이 어렵다. 우리 국민들의 시름이 크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예수님의 빛을 사모하고 그 빛을 세상에 퍼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의 빛은 모두에게 공평히 비춰진다. 이 땅의 가장 낮은 분으로 오신 예수님은 아무도 차별치 않으시고 모두를 사랑하신다""우리도 예수님이 오신 아름다운 감동을 모두와 공평히 나누었으면 한다. 나눔은 섬김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의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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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 시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너무도 아름다운 행사를 마련해 준 새에덴교회와 소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늘 정말 아름다운 밤이다""얼마 전 소 목사님께서 시국이 어려운 때에 여야 의원을 한 자리에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는 기적같은 일을 하셨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로 더욱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새에덴교회는 이날 축제를 준비하며, 사랑의 헌혈 사랑의 콘서트 루체비스타 사랑의 선물 나눔 등의 총 네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했다.

 

낮에는 성도들이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저녁에는 루체비스타 빛축제와 캐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위한 봉사자 선물 전달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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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말미에는 소강석 목사와 이상일 시장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경찰관들과 아파트 경비원들에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 외에도 이날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공원 일대에서는 산타 차림의 교회 성도들이 지역 아이들에 특별한 행복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연말 나눔의 감동을 2025년 신년축복성회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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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57

  • 이른봄날2024-12-16 15:50:08

    행복해보이는 성탄절 행사네요. 이런 행사가 많아져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으면 좋겠어요.

  • 이른봄날2024-12-16 14:35:13

    이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네요~~
    선한 영향력으로 성탄의 참뜻을 새길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감동입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4:26:00

    용인 지역에 빛을나누어 주신 새에댄 모든 성도님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혀주신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3:28:17

    예수님 사랑의 빛이 온세상에 전해지길
    기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3:27:33

    예수님 사랑의 빛이 온세상에 전해지길
    기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3:15:30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행하신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사역을 새에덴교회가 본받아 실천하였군요. 성도들의 헌혈까지! 참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 이른봄날2024-12-16 12:23:57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성탄행사 어수선한 요즘 참 훈훈합이 느껴집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2:18:14

    헌혈과 나눔섬김으로 성탄절을 맞이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2:13:01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이 땅에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 이른봄날2024-12-16 12:12:34

    훈훈한 소식에 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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