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개최
- 길요나 목사 \"경각심 갖지 않으면 동성애 사상에 다음세대 점령당할 것\"
- 손현보 목사 \"반 성경 교육 만연, 대안학교 지원법 추진\"
- 이재훈 목사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의 해결은 오직 교육개혁\"
- 노휘성 소장 \"창조론을 거짓이라 가르치는 아이들의 교육\"
- 김지연 대표 \"청소년들에 혼외 성관계 장려하는 성교육\"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무너지고, 죄악과 음란의 늪을 더이상 비판치 못하는 그릇된 세상을 바로 잡고자 모인 이들 전문가들은 시대를 위해 앞장설 곳은 오직 한국교회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 이재훈 한기총 고명진 목사/ 이하 한다연)은 지난 2월 28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10~20대의 다음세대 뿐 아니라, 이들을 가르치는 사역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다음세대를 살릴 중요 핵심은 '올바른 교육'에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날 기도회에는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노휘성 소장(예스티칭연구소),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등 총 4인의 강사가 기도, 교육, 진화론, 성교육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본 강연에 앞서 인사를 전한 길요나 목사(왕성교회)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창조질서를 대적하는 동성애 사상을 비롯해 각종 반성경적 교육이 전방위적으로 다음세대를 포위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갖지 않는다면 얼마 가지 않아 다음세대는 점령당할 것이다. 이 시간 우리가 부르짖는 데로 하나님께서 다음세대를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는 ‘가장 소중한 기도를 배우게 하라’라는 주제로 기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국교회가 국가적 위기와 반기독교적 흐름 속에서 기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온 바 있다.
손 목사는 "대한민국은 학생 1명당 18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안학교는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 대안학교에도 국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안학교도 공교육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국회의원 300명을 모두 만나서라도 반드시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맞지 않는 교육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훈 목사는 교육개혁의 당위성을 강력히 어필했다. 현재 기독교 사립학교들을 대변하는 '사학미션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이 목사는 이날 발제에서 현 대한민국에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교육 개혁'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이면에는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경험이 자리한다. 이는 곧 교육개혁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공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입시 경쟁을 완화하며,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하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를 위한 실제적 대안으로는 사립학교의 자율성 보장을 꼽았다. 이 목사는 "현재의 문제는 지난 50년간의 평준화 교육 부작용을 미리 대비하지 못한 결과"라며 "단순한 대책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과감히 인정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에 부합하는 교육정책으로 전환될 때, 차세대들은 행복한 학창생활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휘성 소장은 '진화론 세계관'의 오류와 그 속에 숨겨진 근본적인 위험성을 연구 발표했다. 노 소장은 먼저 우리사회가 아이들에게 '진화는 과학, 창조는 신앙'이라는 식의 구분을 하며, 그저 창조론은 종교적 주장일뿐,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교과서는 우주가 ‘대폭발과 대혼란’으로 시작되었으며, 인간은 ‘별 먼지에서 출발한 존재’라고 가르치고 있다. 우주 만물은 물질적 요소의 변화의 결과이며, 인간과 생명은 비인격적 과정의 산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화론이 지배하는 교육 속에서는 창조로 시작한 성경 역사는 거짓이 된다. 선과 악의 개념도 사라지고, 기독교적 가치관이 무너진다”며 “마약, 가정 파괴, 안락사, 학교 폭력, 동성애, 페미니즘, 낙태 문제 역시 이러한 인본주의적 교육이 초래한 결과”라고 했다.
노 소장은 “한국교회가 진화론과 반기독교적 교육 흐름에 맞서 창조 신앙을 회복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세우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는 ‘성교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처’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공교육에서 진행되는 외설적이고 자유방임적인 성교육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그는 “성교육의 흐름을 보면, 청소년들에게 혼외 성관계를 장려하고, 피임만 하면 괜찮다는 ‘세이프 섹스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성교육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저하시키고, 혼외 출산 및 자살 충동을 증가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며 “우리 자녀들에게 성적 방종과 문란을 조장하는 교육이 아니라, 성도덕과 결혼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하나님 사랑 안에서 공의와 진리로 바로 서도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도록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진리와 바른 지식으로 무장하여 복음 통일을 이루는 ‘거룩한 이음세대’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한다연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는 “자녀들을 위해 우리가 뒤로 물러설 수 없다” “학부모 운동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한국교회가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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