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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김선규 대표회장 체제로 재출범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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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과 견제보다는 협력과 상생으로 공공의 변화 이끌 것”
  • 23개 교단 7개 단체 회원 가입, 국가기도회 등 다양한 사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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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시국난 극복과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목표로 사)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공동대표 정학채 강헌식, 사무총장 윤덕남 / 이하 한단총)가 세부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단총은 기존 연합단체와의 경쟁과 견제보다는 협력과 상생으로 공공의 변화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한단총은 지난 329,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김선규 대표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한단총의 재출범을 교계에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지난 20066월 법인 인가를 받아 교계와 사회에 첫 선을 보인 한단총(. 기독교개혁운동)2018년 현 임원 및 이사 체제로 안착했다. 또한 부산 월드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지난 2023년에 시작한 국가기도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어오고 있다.

 

한단총 대표회장.jpg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한국교회를 평양대부흥을 비롯해 8~90년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근래 코로나 펜데믹 등 여러 악재로 위기를 맞게 됐다""이런 국가와 교회의 위기 속에 한단총은 다시 기지개를 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다시 경주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회장은 향후 한단총의 목표로 바른신학과 바른복음 확립 타 단체와 연합을 통한 상생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이정표 역할 등을 약속했다.

 

그는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흘러가는 세월 속에 첫 단추 잘 잠그는 심정으로 섬기겠다. 우리의 섬김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는 연합기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단총 황교안.jpg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한단총의 재출범과 김선규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직접 단상에 서 눈길을 끌었다. 황 전 국무총리는 "요즘 저는 매일 회개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한단총도 회개로부터 모든 것을 시작하는 모범단체가 되길 바란다""나라가 너무도 어렵고 힘든 때 세상이 남의 책임만 얘기하고 내 탓은 얘기치 않는다. 세상은 그렇더라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다른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김종혁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와 권순웅 목사(한장총 대표회장)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종혁 목사는 "김선규 목사님의 탁월한 리더십이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받을 것"이라고 했고, 권순웅 목사는 "혼란스러운 때에 한단총과 김선규 목사님이 선지자적 역할을 감당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예배 설교를 전한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영적 지도자는 죽기살기로 자기에 맡겨진 사명을 다해야 한다. 사명을 다할 때 새로운 비전도 제시할 수 있다""한단총이 혼란한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사명을 죽기살기로 감당하는 단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단체는 한국교회 23개 교단, 7개 단체로 구성됐다.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는 "올해 출범 20년째에 이르는 우리 한단총은 다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받들어 국가와 교회를 위해 헌신코자 한다""한국교회가 다시 시작하는 한단총에 기대와 응원, 기도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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