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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해단식 “분열과 대립 속 연합과 일치의 소명 세워”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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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에 맞는 부활절연합예배의 특별한 의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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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했던 올해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이영한 목사)가 지난 53일 서울 방배동 예장백석 총회회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드려졌다. 준비위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가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단순한 예배 이상의 의미를 넘어,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 내외부의 일치와 연대, 그리고 한국 사회와 세계를 향한 지속적인 선교적 헌신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교회가 140년 동안 이어온 신앙의 전통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새로운 비전으로 이어가겠다는 결단을 표명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단식의 1부 예배는 김종명 목사(백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려 준비위원장 이영한 목사(고신 사무총장)'가장 중요한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이어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가 해단 선언으로 2025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의 공식 해단을 알렸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과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1885년에 미국 선교사 호러스 알렌과 언더우드 선교사 등이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하기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40년 전 복음의 씨앗이 이 땅에 뿌려진 이후, 한국교회는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 민족과 함께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종교이자 문화적 역할을 다하여 왔다""오늘 우리는 그 신앙의 유산 위에 다시 서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라는 오늘의 표어 처럼,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해야 하며, 한국 사회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교파와 교단을 넘어서는 연합과 일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분열이 아닌 연합으로,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 한국교회와 가정, 이 민족 위에 새 생명과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을 맞은 2025년은 한국교회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과거의 역사적인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40년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비전과 다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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