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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중앙총회, 제59회 정기총회 열고 교단 회복 도모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9.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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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총회장 권필수 목사 \"모두 합력하는 총회 구축\"
  • 김록이 목사 복귀, 신학목회연구원 제3대 총장 및 재단영구이사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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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설립자 강용식 목사의 정신과 역사를 이어가는 예장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99, 경기도 고양시 창조중앙교회(담임 서옥임 목사)에서 '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권필수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그간 교단 부흥의 절대적 역할을 담당했던 김록이 목사를 신학목회연구원 제3대 총장 및 재단영구이사장에 위촉하며, 인재 양성을 통한 재부흥의 새 역사를 기대케 했다.

 

지난해 일부 세력의 이탈로 혼란을 겪었던 본 총회는 이종남 총회장 체제에서 근 1년만에 안정을 찾고, 내실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교단설립승계자인 강효이 목사를 중심으로 합동중앙총회의 정통성을 수호키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결코 쉽지 않은 고난과 도전이 있었음을 보고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를 넘어 오늘의 귀한 영광을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이종남 총회장은 "일부 몰지각한 무리들이 포도원의 작은여우가 되어 온갖 거짓으로 총회를 헐어버리려 했다. 이들이 우리를 세상법에 고소했지만, 하나님이 재판관이 되어주셔서 우리가 모두 승소케 해주셨다. 이 모두가 총회를 지키기 위한 눈물의 응답이었다""올해 김록이 목사님이 신학목회연구원을 맡게 되셨다. 우리 총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신학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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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중앙 신임총회장 권필수 목사

 

임원선거에서는 권필수 목사가 총대원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당선됐다. 권 목사는 "세상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 총회는 혼자 가는 총회가 아니라 모두가 합력하는 총회다""그리스도 의 마음이 아니면 하나될 수 없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목회 말고는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총회를 위해 봉사할 시간을 주신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총회를 만들겠다. 내 시간이 다하는 날까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랜만에 합동중앙총회에 복귀한 김록이 목사의 신학목회연구원 제3대 총장 및 영구이사장 위촉식이 거행됐다. 교단설립승계자 강효이 목사는 김록이 목사의 복귀를 위해 그가 소속했던 백석총회에 직접 편지까지 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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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이 목사가 오랜만에 모교단인 합동중앙총회로 복귀했다.

 

강 목사는 "김록이 목사는 40년 가까이 우리 총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그런 분이 우리총회의 백년대계를 위해 백석이라는 큰 교단으로 가셔서 그 곳의 행정과 운영 체계를 보고 오셨다""우리 총회의 재단영구이사장과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우리 학교의 발전과 부흥의 사명을 이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김록이 목사는 "고민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많이 고민했고, 밤낮으로 기도했다. 내가 왜 싸움이 그치지 않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교단에 다시 와야 하나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허나 강효이 목사님께서 내가 속한 백석 교단에 직접 편지까지 보내며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미력하나마 내 힘을 합동중앙총회와 학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내 사명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에 합동중앙총회로 복귀하며, 신학목회연구원가 갖고 있는 부채 5억원을 융자를 받아 지원했다. 본인 역시 최근 기도원 증축 등으로 많은 부채를 갖고 있었지만, 교단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학목회연구원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소유권을 넘겨받아 직접 경영도 맡기로 했으며, 신학목회연구원의 제3대 총장과 재단영구이사장으로 위촉받았다. 이는 설립자 강용식 목사(1), 교단설립승계자 강효이 목사(2)에서 이어지는 교단의 정통성이 김록이 목사에 있음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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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설립승계자 강효이 목사(오른쪽)가 김록이 목사에 신학목회연구원 제3대 총장 및 영구이사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학교가 살아야 총회가 산다. 신학이 든든해야 목회도 선교도 부흥할 수 있다""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은 학생을 주셨다. 앞으로 별도의 학교 캠퍼스를 준비 중이다. 캠퍼스 구축이 완료되면 한국교회에 이를 내놓겠다. 이 곳이 우리 합동중앙 부흥의 새로운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선포했다.

 

한편, 합동중앙총회의 제59회 임원은 총회장: 권필수 목사 부총회장: 김경애 목사, 김록이 목사, 김수만 목사, 박현경 목사, 정정현 목사, 전영주 목사, 이희순 목사, 윤동순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민명숙 목사 서기: 강득상 목사 부서기: 구명숙 목사 회의록서기: 임경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임옥경 목사 회계: 김춘남 목사 부회계: 유정인 목사 등이다

 

합동중앙 신임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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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이른봄날2025-09-09 20:10:18

    우리 합동중앙총회 하나님의 시대 크게 사역을 이르키는 교단이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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