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복협 '2025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 성료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9.16 15: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시대가 어두울수록 부흥의 불꽃은 더욱 환히 빛나\"
KakaoTalk_20250915_103842295-horz.jpg
왼쪽부터: 이사장 윤보환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가 지난 911일과 12일 양일간 전남 목포 주안교회와 신안비치호텔에서 '25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를 누빌 복음의 동역자들이 함께한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가 가진 부흥의 동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는 세복협의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그야말로 부흥사를 위한 부흥잔치다. 일반적으로 개교회의 부흥 잔치를 늘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는 부흥사를 역으로 섬기는 자리가 바로 본 성회인 셈이다.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짙을수록 우리 부흥사들의 역할은 더욱 또렷이 빛나기 마련이다. 여전히 불타고 있는 우리의 사명의 불길은 환한 낮보다는 어두운 밤에 더 큰 가치를 발한다""지금 시대가 어둡다. 다시 하나님은 우리가 들고 있는 횃불을 세상을 향해 들길 원하신다. 이제 일어날 때다. 침묵을 깨고 이 시대를 향해 다시 부흥을 외치자"고 독려했다.

 

이번 성회는 전국에서 함께한 부흥사 1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총재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영력향상 세미나에선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가 강연에 나섰다. 또한 영력향상 부흥회는 상임부총재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이 인도했고, 결단의 시간에 이규학 감독(이사장, 인천제일교회 원로)이 직접 나섰다.

 

엄기호 목사.jpg

 

먼저 엄기호 목사는 '네가지 확신'이란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의 자세를 제시했다. 그는 '사죄' '동행' '승리' '안전'의 확신을 통해 먼저 주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그의 자녀가 되고, 주의 두 손을 붙잡고 동행하며 승리의 삶을 살고, 안전한 그의 손길 아래 은혜를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것을 적극 권면했다.

 

모상련 목사.jpg

 

모상련 목사는 '부흥사의 영적 자질과 사역의 태도'를 통해 부흥사들의 영력 향상을 도모했다. 성도들의 소모된 영적 에너지를 충전해줘야 할 부흥사들에 있어 스스로의 영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는 자신이 담임하는 목포주안교회의 목회와 평소 부흥회에 임하는 자세를 소개하며 부흥사는 항상 스스로를 점검하며, 성도 앞에 깨어 있는 영력을 유지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윤보환.jpg

 

윤보환 감독은 '부흥회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갈수록 침체하는 한국교회 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안을 제시했다. 윤 감독은 "요즘 나라가 많이 어렵다. 서로간의 대립과 다툼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때에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할 교회도 흔들리고 있다.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들이 점차 침체하며, 부흥회를 하지 않고 있다. 부흥회를 하지 않으니 부흥의 길에서 멀어지는 현상이 굳어진다""이번 부흥성회가 다시 한국교회 부흥회의 열기를 불러 일으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규학 감독.jpg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마지막 날 오전 설교에서 '부흥사는 이 시대의 파수꾼입니다'는 말씀을 통해 부흥사가 지난 기독교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는지를 설파했다. 그는 "1885년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 선교사에서 시작된 한국교회의 부흥은 프레스톤 선교사, 하디 선교사, 저딘 선교사의 부흥회를 통해 점차 확산됐고, 특히 이 곳 목포지역에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이 전남과 제주까지 이어졌었다""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부흥사의 역할은 분명하고 지극히 중요하다. 여러분의 사명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이번 일정동안 목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부흥강사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되새기며, 다시 현장에 나갈 동력을 충전했다.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는 "모두가 위기를 걱정할 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 부흥사는 언제나 시대의 선두에서 나아갈 길을 여는 사람들이다""세복협이 다시 이 땅의 부흥의 불길을 지필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로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계계복음화중앙협의회는, 부흥사들의 영적충만과 자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성회를 개최하며 한국교회 부흥과 기독교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민족복음화와 국내 부흥운동을 전개해 온 것 뿐 아니라 세계교회 지도자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선교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 외에도 매년 12월에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목회자와 부흥사 등을 발굴하고 있다.

 

부흥1.jpg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복협 '2025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