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의지하며 걸어갈 것”
한국 장로교 헌법을 수호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 성은교회에서 제110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안상운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안상운 목사는 “부족하지만 잠언 16장 9절 말씀처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저를 붙들어 주실 줄 믿는다.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의지하며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존귀하는 쓰임받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호헌 재통합 이후 더욱 공고해진 총회의 위상을 자랑했다. 총회원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 안에 하나된 총회로 더욱 뜨겁게 전진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하며, 고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전국에서 함께한 35개 노회 318명의 총대들이 함께하며, 규모면에 있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별히 전체 총회원이 ‘호헌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하나님이 정하여 명하신 성경말씀을 믿고 존중하며 절대 순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정통의 법통과 호헌정신을 계승하며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떠난 이단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종교다원주의, 동성애자, 용공주의 사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결단했다.
또한 ▲국내외 복음전파, 국제와 봉사에 전심전력 하며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오염되고 훼손되는 것을 반대하며 창조 본연의 세계가 보전되길 바라고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데 한마음으로 나설 것도 다짐했다.
호헌총회는 한교총, 한장총을 통한 연합운동은 물론 호헌의 날, 학술세미나 이번 한 회기 총회를 빛낸 다양한 사업을 통과시켰다.
동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안상운 목사 ▲제1부총회장 권태하 목사 ▲제2부총회장 여정택 목사 ▲서기 이한우 목사 ▲부서기 한승봉 목사 ▲회의록서기 유동열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수근 목사 ▲회계 김언조 목사 ▲부회계 김순란 목사 ▲총무 김명준 목사 ▲감사 김창기 목사 이상용 목사 등이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같은 장소에서 직전 총회장 김종주 목사의 이임식과 안상운 목사의 총회장 취임식이 함께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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