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서공회, 생명의빛교회 후원으로 르완다에 성경 기증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0.13 19: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킨야르완다어 성경’ 1,250부 보내 “르완다 부흥에 일조하길”

[사진 2] 르완다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생명의빛교회 성도들_s.jpg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는 지난 925일 생명의빛교회(담임 안영호 목사)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2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생명의빛교회 안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주는 게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삶이다. 우리가 못 간 그곳에 성경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르완다에 성경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르완다에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위해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놀라운 사랑과 후원에 저희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여러분은 르완다 전역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신앙을 키우는 데 공헌하고 계시다고 감사를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렇게 복음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나라에 생명의빛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이 전해진다. 이 성경을 통해 르완다에 복음이 전해지고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고 이번 성경 기증의 의미를 설명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1994르완다 대학살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약 100일 동안 수십만 명의 목숨이 희생되는 참혹한 역사를 경험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최근 가해자들이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면서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가 같은 지역에서 다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르완다 사회에 새로운 긴장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이들이 여전히 용서와 화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르완다에 전해지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1,250부는 성서공회가 진행하는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마주하고, 말씀 안에서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도록 이끌 것이다. 또한 출소한 이들이 성경을 통해 회심하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할 것이다. 이 성경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무너진 공동체가 다시 세워지는 길을 밝히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이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성서공회, 생명의빛교회 후원으로 르완다에 성경 기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