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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라 목사에 대한 신학 검증?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나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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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교단 및 신학자들의 수차례 걸친 신학 검증 “문제 없다” 결론
  • 서사라 목사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밝혀

서사라 목사.jpg

 

개혁주의 영성 목회자로 꼽히는 서사라 목사에 공교단과 신학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때 그의 주관적 체험이나 간증에 대한 논란도 있었으나, 서 목사의 근본적인 신학사상과 목회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며, 교계가 이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서사라 목사에 대한 신학사상은 이미 수차례에 걸친 신학자들의 검증으로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

 

지난 7월 예장 합동해외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박요한 목사)가 그의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당시 연구 검증에는 배영재 목사, 정복희 목사, 박준규 목사, 용화순 목사, 최호영 교수, 홍륜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대위는 서사라 목사의 저서와 간증, 그리고 신앙고백 전반을 검토했다. 특히 서 목사가 저술한 천국과 지옥 관련 간증서들에 대해 몇 가지 신학적 쟁점에 집중, 연구했다. 이대위는 지금까지 서 목사를 연구해온 한국신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검증에 들어갔다.

 

이대위는 서 목사의 신학적 배경에 대해 정통 M.Div.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노회장, 미국 LA 남가주 한인목사회 이사장, 남가주 한인 여성 목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점은 공적 검증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사라 목사 신학 포럼.jpg

 

지난 20208월에는 주요 신학자들이 전면에 나서 서 목사의 저서들을 주제로 신학포럼을 연 사례도 있었다. 당시 포럼에는 기조강연자로 나선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교수) 외에도, 조상열 박사(전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영수 박사(전 한신대 신대원장), 서영곤 박사(전 웨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홍용표 박사(전 서울한영대 교수), 서요한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이재범 교수(전 예명대학원대학교 총장대행), 엘머 레이 마스터즈 박사(넵시머대학교 명예총장), 서진경 박사(예장선교 증경총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 중 권호덕 교수는 서 목사에 대한 논란이 확정적 문제가 아닌 연구의 대상으로 분류해 눈길을 끌었다.

 

권 교수는 서 목사 저서에서 보여주는 내용 가운데, 아직 신학적으로 교리로 확정되지 않는 주제는 연구대상으로 삼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나사렛 이단 괴수라는 정죄를 받았을 때, 그가 자기주장을 끝까지 변호한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장대신 서울동노회는 서 목사가 집필한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 2 성경편 제1창세기 성경편 제2-모세편 성경편 제3-계시록의 이해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에 대해 개인적 체험에 의한 간증일 뿐, 이를 신학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저서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서울동노회는 서 목사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으로 믿으며, 유일하신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은 하나님이 한 개인에게 보여준 것으로 성경의 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증거는 개인의 체험으로서 많은 사람을 회개시켜 구원받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 목사는 자기가 본 내용을 절대화 하지 않으며, 자신이 본 천국과 지옥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도움 자료로 사용할 뿐이다 등의 선언문 형식의 연구 결과를 발표키도 했다.

 

서 목사 역시 교계의 지적에 적극 응답했다. 그는 지난 20224, 교단의 지적을 받은 저서 '칼빈은 지옥에 있다'를 전격 소각했다.

 

이대위 서사라 목사.jpg

 

중요한 것은 서사라 목사가 과연 문제적 사상을 갖고 있느냐인데, 예장합동해외 이대위는 당시 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묻고 공개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대위원장 박요한 목사는 서사라 목사에 직통계시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물었고, 서 목사는 이에 대해 단 한 번도 자신을 직통계시를 받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기도 중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음성·환상·조명적 교통을 경험할 뿐, 이는 성령의 은사를 가진 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환상·예언 등을 직통계시라고 매도하는 것은 성령의 은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도덕적 타락·신격화·중보자 자처 등의 문제를 한 번도 일으킨 적이 없다.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렇듯 이미 서사라 목사에 대한 신학 검증이 수차례에 걸쳐 이뤄진 마당에 또다른 시비는 기존 신학계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지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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